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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칼럼) 전.월세를 싸게 구하려면?


“Anycall, Anytime”
“행운”이라는 네잎클로버를 항상 가슴속에 묻고,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전세금액이 예전에 비해서 워낙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아무리 전세금액이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오른다고 해도, 시기만 잘 맞추면 시세보다 저렴하게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 기회는 매번 오는 것이 아니라, 1년에 딱 두번 있습니다.
이것은 부동산 중개를 10년동안 하면서 겪었던 몸에 익힌 경험치의 산물입니다.
남들이 움직이는 반대의 방향으로 움직이면, 훨씬 수월하게 좋은 집을 싸게 얻을 수가 있습니다.

갑작스런 외부적인 환경에 의해서 급등락하는 것과 대규모 새아파트가 신규로 입주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은 아래에 설명한 기간에 집을 얻는다면, 시세보다 훨씬 싸게 집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불과 한달 차이로 전세금액이 적게는 일천만원부터 많게는 몇천만원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첫째, 매년 2월~3월까지 입주가 끝나고, 4월중순 이후부터 5월달까지 입니다.

가장 비싼 시기가 2월~3월에 입주하는 물량이 가장 높게 형성이 됩니다.
대규모로 집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당연한 것이지요.
특히, 2월말 입주물량은 아이들의 학교와 관련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부르는 것이 값인 경우도 허다합니다.

3월달까지 입주하는 물량도 강세로 이어지다가, 4월 중순에 접어들면, 확연하게 비수기로 접어듭니다.
즉, 4월중순부터 5월말까지가 가장 저렴하게 물건을 고를 수가 있는 시기입니다.
5월이 지나면, 서서히 전세금액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둘째, 수능시험 기간입니다.

수능기간부터 시험 점수를 발표할 때까지는 거의 움직이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시험에 집중이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집을 보러 가는 것도 부담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수능시험이 발표되면, 그 날짜를 기준으로 해서,
앞뒤로 15일, 총 30일 또는 수능시험 발표일 까지는 같은 평형대를 시세보다 아주 저렴하게 집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능시험 일자가 11월 15일이라고 하면,
11월1일부터 11월30일 사이에 집을 알아보면 매물이 많이 나옵니다.
이시기에는 이사를 가는 사람들이 현격하게 줄어드는 시기에 접어듭니다.

즉, 대한민국의 큰 관심사인 수능시험 기간에는
집을 얻으려고 하는 사람보다는 집을 내놓는 사람이 더 많다 보니, 집을 구하자고 하는 사람의 금액대에 얼마든지 맞출 수가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시기만 잘 선택하시면,
전세든지 월세든지 불과 한달 차이로 자신이 원하는 집을 시세보다 훨씬 싸게 얻을 수가 있습니다.

위에 설명한 두번의 시기가 지나면,
전월세 금액은 임차인보다는 임대인 우위로 넘어갑니다.
임차인 우위시장에서 집을 얻어야만 좋은 집을 저렴하게 얻을 수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aver 부동산” 전문답변인”~~
“Daum 부동산” 부동산고수 칼럼 연재”~~

철산동 가물치

철산동 주공12단지.13단지 행운공인중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