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출퇴근시간에 철산교를 너머 디지털단지로 진입하는데 수출의다리에서 병목현상이 생겨 지체되는건 사실입니다. 남부순환도로를 타고 강남으로 이동할려는 차들과 디지털단지로 출근하는 차량, 여의도쪽으로 가는 차량이 한꺼번에 집중되기 때문이죠.
그러나, 지난달말에 착공한 강남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강남으로 들어가는 차들이 상당부분 광명시에서 직통으로 연결되는 강남고속도로를 이용할 겁니다. 그러면 자연적으로 교통문제 해결되죠.
게다가 가산디지털5거리 주변이 대대적으로 개발되면서 여러 도로를 새로 만들고 확장한다고 합니다. 서울시 개발계획안 찾아보시길.
광명시에서 디지털단지를 연결하는 광명교,철산교,금천교 말고 추가로 다리를 건설한다고 발표도 됐었죠.
가산5거리 주변이 조만간 180도 변신하면서 호텔,유통,쇼핑,패션 중심의 첨단지역으로 바뀌면서 교통망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고 서울시에서 발표했었죠. 기사 찾아보세요. 여러번 기사 나왔어요.
광명시에서도 안양천서편도로를 광명역까지 연장개통하고 소하동일대 부터 정체가 시작되지 않도록 도로망을 확충하고 개선한다고 발표했었죠. 정부에서 광명역세권지구 개발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랍니다.
지금도 한창 차가 몰릴때를 피해 정체가 시작되기전 10분전에만 나와도 길이 그리 안막히는데..10분을 서두르면 30분이 절약된답니다..^^
그리고, 님같이 철산12단지에서디지털1단지까지 짧은 거리를 출근하는 분이 그 정도로 시간이 걸린다면 차라리 도보가 낫지 않나요. 광명 철산동,하안동에서 다리만 건너면 가산디지털단지인데요.. 가산단지 웬만한 곳은 걸어가도 30분이면 갈 겁니다. 업무상 차가 필요하면 회사에 차를 두시고요. 그렇게 하는 사람들 많아요. 건강때문에 일부러 광명에서 걸어서 디지털단지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아침에 보셨죠?? 걸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제 개인생각으로는 가산단지가 정비되면서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면 좋겠어요. 그러면 자전거로 10분이내로 출퇴근 가능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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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8/23 | 조회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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