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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분양가가 평당 1200만원대라고 하는데 34평 기준으로 하면 4억원입니다
알려지지 않은 건설사에다 마감재도 그렇고 거의 옵션으로 낮은 분양가를 상쇄하려고 합니다
광교가 택지개발지역이 아니고 신도시라고 하여도 거시적으로 볼 때 경제가 세계적인 대공황 일보 직전에 있습니다.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아야지 어떤 메리트 하나만 보고 투자를 하기엔 지금 상황이 너무 않 좋습니다. 오늘 신문에 동천동 S 아파트 해약하여 달라고 아니면 분양가 1700, 1800에서 내려 달라고 아우성 친다고 합니다. 성복동 D건설, 상현동 H건설 등등 이와 유사하다고 합니다 일본의 잃어 버린 10년으로 장기간 경기 침체로 부동산 반토막, 그 이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과도한 대출로 금융회사의 부동산 담보 가치 하락으로 실물자산 가치 저하로 소비 축소, 세금 확대로 미국의 불경기 등등 미국경제의 몸살이 이제는 유럽으로 유럽에서 일본, 중국, 한국으로 계속하여 파장을 키워 가고 있다. 광교 신도시가 문제가 아니라 강남의 아파트가 2004년도 수준으로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광교 연초에 평당 900만원대로 분양한다고 하다가 거의 400만원을 인상하였습니다. 지금 생각컨대 3년내지 4년동안 현재의 가격에서20% 이상은 집값이 빠질 것입니다. 증권에서 수십조원이 날아 갔습니다. 대출이자가 연 10%이상으로 급등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부동산가격 특히 아파트 가격이 고공으로 가격이 올라 가던 시절은 이젠 먼 옛날이 될 것입니다. 노년사회의 기하급수적인 팽창, 독신세대 급증 등등 무엇 보다 장기적으로 정부에서 임대 아파트 공급으로 집값은 계속 곤두박질 칠 것입니다. 그것도 서서히 일본처럼 집값이 안 떨어지고 10년 동안 그대로 있다고 쳐도 물가상승률 5% 만 계산하여도 반토막 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나는 작은 평수 하나 갖고 있지만 결코 큰 평수는 투기목적으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식구 3명인데 40평대 이상 필요 없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서서히 일본열도가 10년 동안 잃어 버린 것처럼 천천히 침몰하여 10년 후에 다시 부상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사람마다 다르지만 주택비를 극도로 줄이고 증권, 펀드 등에 투자 말고 현금을 적금으로 그것도 우량은행에 5천 이하로 예금하여 몇년을 버티는 것입니다. 나는 몇년전부터 재건축 아파트 당시에 괜찮은 가격으로 팔고 30평 용인에다 사고 나머지는 정기예금으로 몇년을 버티니 내가 팔은 아파트 재건축하여 올해 입주하여 8억을 받니 9억을 받니 꿈에 부풀었던 사람들이 죽을 맛입니다. 팔던 안 팔던 부동산에 문의전화 한통 없고 급한 사람들 1, 2억씩 내려서 내 놓으면 팔릴까 인터넷에 나온 가격 어림 반푼어치도 없습니다. 부담금하고 이사비용 등 제경비하고 4년 동안 은행이자 물고 하면 결국은 똑 같습디다. 용인 와서 새 아파트에서 편안히 살면서 은행에 맡긴 돈 이자 늘고 재건축으로 앙앙대지 않고 여유롭게 웰빙생활을 하였다는 것은 제 자랑이 아닙니다. 동천동 평당 1800에 분양 받고 중도금 불입하느냐고 허리 휘는 우리 동네 사람 보고 속으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다 모든 것은 때가 있습니다. 역으로 제가 이런 말을 할 때 역발상을 하여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말이 맞는 다는 것은 아니고 보통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 답게 살아야 이 험한 세상을 살아 간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광교 아니라 할애비라도 정부에서 향후 몇 천만평의 그린벨트를 풀어 신도시 수십개 짓는다고 하니 뭐하러 아직 인프라 구축되려면 몇년이 걸릴텐데 무명의 건설사의 위치도 안 좋다는데 머릴 싸매고 분양신청을 합니까. 몇년 있으면 더 좋은 위치에 분양 세일하러 건설사에서 다닐텐데 글세올시다. 집이 밥 멕여 주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나는 월세방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성공하였다고 하는데 투기 같은 것 안 해 보았습니다. 소심하여서 월세방에서 전세방으로 연립에서 20평 아파트로 20평에서 18평 주공으로 그런데 주공이 재건축 된다고 하여서 5배이상 튀겨서 지금 아파트 사고(여기도 한 2억 올랐지요) 남은 돈 은행에 넣고 월급은 많지 않지만 단단한 회사 다니면서 살고 있습니다. 빚이라곤 주공 93년 구입할 때
1000만원 지고 그 이후에는 단돈 백만원도 빛을 지지 않고 살아 현재 채무 제로 입니다. 그런데 빚도 자산이라고 빚을 내어서 투자를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글쎄 올시다 입니다. 이런 저런 말로 주절 거렸지만 요즘 돌아 가는 세태에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