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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천천주공 입주권을 구입하였습니다.
그때 정자 천천지구의 기존 아파트냐 다른 지역이냐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하였었습니다.
그러다가 동호수 추첨 직전에 결정을 하여 계약을 하였고 얼마전 소유권이전등기도 끝났습니다.

그때 다른 지역을 놔두고 천천주공 재건축을 선택한 이유는 몇가지 있었습니다.

첫째 : 내년 광교신도시의 분양 때문이었습니다.

판교신도시의 분양으로 분당과 용인이 엄청 올랐었습니다.
얼마전 만해도 용인의 가격은 얼마 안되었지만 죽전이 입주하면서 부터 올라가기 시작하다가 판교로 인하여 더욱 상승세를 탔었지요
그것을 보고 광교신도시 분양전에 저평가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 수원 정자 천천지구를 생각하였으며 광교신도시로 인하여 영통지구와 매탄지구 정자천천지구등이 후광효과가 날 것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광교 뒷바람이 불기 전에 기존의 아파트 보다는 새 아파트가 날 것 같아 천천주공을 선택하였습니다.
광교신도시 분양가도 판교와 같으면 같았지 낮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저평가 되었던 수원도 그 영향을 받을 것 같은 예감 때문이었지요

둘째 : 재건축조합에 비대위가 없어 속도가 빨랐기 때문입니다.

수원의 재건축조합이 몇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늦게 입주하였던 천천주공이 빠른 속도로 재건축을 추진하였기에 신뢰감이 가서 천천주공을 선택 했습니다.

셋째 : 주위의 잠재된 호재 때문입니다.

천천주공 근거리에 담배인삼공사공사의 넓은 부지와 휴비스공장의 폐업으로 인한 공장부지가 있는데 그 부지들에 대해 끊임없이 개발설이 나오고 있기에 그 부지를 개발한다면 천천주공의 미래 가치는 상승할 것이란 이유가 있었습니다.

넷째 : 편리한 교통입니다.

월암 ic 북수원ic, 서수원ic등을 통해 수원밖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화서역과 성대역 전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작년 9월에 서수원터미널이 오픈하였습니다.
그리고 호매실택지개발과 더불어 신분당선을 호매실까지 연결한다면 화서역은 환승역세권이 되기에 또 한번 천천주공에는 좋은 교통여건을 조성해 줄 미래 가치 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지도를 놓고 직접 인터체인지까지 운전을 해 보거나
걸어서 화서역과 성대역까지 가 본다면 천천주공의 교통의 편리성은 뛰어 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섯째 : 웰빙아파트이기 때문입니다

성균관대학교와 붙어 있기에 성균관대 캠퍼스를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고 일월저수지를 수원시에서 공원으로 개발하고 있기에 입주할 때면 일월저수지도 공원으로 변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아 보이기 때문에 선택하였습니다.

여섯째 : 편리한 상가이용과 통학하기 쉬운 학교 때문입니다.

단지내에 초등학교, 길건너에 정천중학교가 있기에 중학교때까지 이사가갈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는 수원에서 수성고등학교를 알아 주는 것 같은데 수성고등학교와 차량으로 5-10분거리에 있기에 좋으며 천천주공과 정자천천지구 사이 철로 위에 육교를 수원시에서 건설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입주할 때가 되면 정자천천지구 상가를 육교를 건너면 연결되기에 정자천천지구와 천천주공재건축아파트가 하나로 된다는 기쁨때문입니다.
작년에 오픈한 서수원터미널에 이마트가 입주하여 하나로 마트와 이마트 그리고 철길 건너 롯데마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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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주공재건축아파트는 도보와 차량으로 5-10 분 이내에
전철역, 공원, 대학캠퍼스, 초, 중, 고교,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서수원터미널, 월암ic, 북수원ic, 서수원ic 등이 위치해 있어 동서남북 어디로든 이동이 가능하며 편리한 생활을 추구할 수 있는 아파트라고 생각이 들었었지요

그러기에 주위 사람들이
천천주공재건축가격이 오를 만큼 올랐다고 만류하였지만
만류를 뿌리치고 천천주공재건축아파트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

지금도 천천주공재건축 아파트
즉 천천 푸르지오를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이상의 이유들은 주관적인 부분이 상당부분 가미되었을 것이기에
이와 다른 의견이나,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지적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