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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록 행신에 살지만
1년에 몇차례는 고봉산에 오릅니다.
휴일에도 드라이브하다 중산동에 들러
자판기에서 커피 한잔하며 잠시 쉬기도 합니다.

사실 중산지구가 90년대말에는 나름대로
인기도 있었고 그만큼 대접도 받았습니다.
탄현보다도 한발 앞서있었고, 그 아담한 이미지가
좋았었죠.

최근에는 경의선 역세권의 부상으로 탄현보다는
한발짝 물러서있고,탄현의 상승세에 편승하는 인상이지만
제가 보기엔 탄현주위가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크고
그 덤으로 중산은 항상 연동해서 혜택을 보게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다만 약간 시차를 두고 up되는게 흠이지만
좀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기다리시면
현재보다는 미래 가치가 클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30평대 이상으로 갈아 타시려고 하신다면
지금 움직이셔도 괜찮을 것으로 보이지만
급하지 않으시다면 느긋하고 여유있게
대응하시면 좋은 결과 기대하셔도 될겁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