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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은 경의선 주변에 대해 문의드리려 합니다.
대부분 후곡마을 주변 글이 많은데,
구일산 쪽 32평 구매에 관심이 있습니다.
예전에 화정에 살았고 지금은 잠시 다른 곳에 사는데
다시 일산 쪽으로 이사가려합니다.

제가 살 때부터 경의선 참 말 많이 나왔었는데
드디어 내년은 개통되는지요?
너무 오래 기다리다보니 아직도 못 믿겠습니다.

또 아무리 구일산이지만 산들마을 동문, 대림, 베르빌은
3베이에 몇 년 안된 새 아파튼데 가격이
신도시에 비하면 낮은 것 같습니다.
이 정도 가격차는 신도시, 구도시에 따라 자연스러운 건지요?
또 내년에 경의선 개통된다고 하면
지금쯤은 자연스럽게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가격이 오르는게 정상일것 같은데
부동산에선 별로 시큰둥한 분위깁니다.

실소유 개념이지만 떨어질 아파트를 사고싶진 않고요,
철로가 지상으로 다닌다니 조금 걱정도 되고,
말로는 뉴타운됐다는데 공사하느라
더 살기에는 안좋지 않나 싶기도 하고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