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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안1차의 경우 매매가 소량 있긴 있습니다만

매수자들의 입질은 크지 않은 형편입니다.


일단 주상복합치고는 낮은 높이(14층) 때문에

주변이 여타 주상복합에 밀리는 형국인데다,

이안 주변의 철공소 등의 공장들의 재개발 역시 요원한 상태여서

단기간내의 급격한 상승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다만 이안1차의 경우 올 가을 입주를 앞둔 상태라

입주 시점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어느정도 끌 것으로

생각됩니다.


매도자의 입장에서는 올 4-5월에 있을 용산 파크타워 일반분양

6월에 있을 한강로 벽산메가트리움 입주

12월에 있을 용산LG자이 입주 시점이 매도타이밍이며

과도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만 하시지 않으신다면

충분히 매도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