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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원 한신에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아이 초등학교 문제가 이사를 하는데 중요한 factor인데요.

여기 게시판과 뉴스를 좀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경원 초등학교 개교를 필사적으로 막고, 소송을 진행 중인 분들이 있더군요.

도대체 학교 개교를 위해 온몸을 던지신 '반포3동과 잠원동 주민 300여명'이란 분들은 어떤 분들입니까? 영화 300에 나오는 무서운 전사의 모양새가 떠오릅니다.

해당 초교의 대표적 수요자인 녹원 한신의 경우 35평형 단일 평형으로 아는데, 기사에 보니까 '초대형 주거지의 잘사는 아이들이 자기들만의 학교를 만들려고 한다'는 이유로 300 전사들이 소송을 내셨더군요. 정말 엄청난 마타도어, 흑색선전에 혀를 내두를 지경입니다.

그곳에 지금 뭐가 있는지 기사에는 잘 안나오더군요. 잘 모르겠지만, 골프연습장이나, 테니스장 같은 게 있는 것 같던데... 그게 그렇게 소송을 할 이유가 되나... 아니면 사촌 아들이 가까운 초등학교 다니면, 배가 아파서 그러나...
하기야 뒤에는 ㅍ건설이 있겠지요. 빅브라더의 검은 실체가 300전사를 조종하고 있겠지요. 정말 우리나라, 기업하기 좋은 나라입니다.
애들 초등학교까지 못가게 만드는.

어쨌든 대법원 확정 판결이 언제, 어떻게 났는지, 혹은 언제 나올른지 좀 알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