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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이 계시판에 올린글을 펌했습니다-


2009년 10만 원짜리 고액권이 발행 될 예정이다. 하지만 금융 전문가 및 많은 경제연구소에서는 2009년 고액권 발행 대신 오히려 redenomination을 단행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뉴스가 보도 되고 있다.

만약 2009년 10만 원짜리 고액권을 발행 한다면 한국 경제는 ''조'' 단위를 넘어 ''경''단위를 사용해야만 하는데 ''경'' 단위를 사용 한다면 무려 0(zero) 단위를 16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더구나 OECD 가입 국가 중에서 한국의 화폐 가치가 가장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고액권까지 발행 한다면 한국 화폐 가치는 더욱 떨어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이번 기회에 고액권을 발행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redenomination을 단행 해야 한다는 여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한다.

다른 국가들의 예를 보더라도 redenomination을 단행한 국가는 그것을 단행 하기도 전에 액면가 변경이라는 이야기만 나와도 부동산이 4-5배씩 폭등 했다는 사실을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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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이야기하면

100:1로 redenomination 단행하면 1억의 은행 빚은 숫자 그대로 100만원만 갚으면 되는 거고

1억짜리 부동산은 바로 100 만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4-5백만원 정도는 유지 한다는 것이 역사적인 증명이다.

한 마디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의 부의 효과는 가만히 앉아서 4-5배가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부동산은 그 자리에서 4-5배 폭등한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redenomination 이란 이야기가 뉴스에서 나온다는 자체가 부동산 보유자는
함부로 부동산을 팔지 말란 뜻이다.

한국 경제가 전문가들의 말대로 redenomination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라면 곧 그것을 하게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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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redenomination이 시작 되기만 해도 아니 시작 한다는 말만 시중에 돌아 다녀도 부동산 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부동산은 그 자리에서 폭등할 것이고 부동산 소유자는 가만히 있어도 4-5배의 자산 증가 효과가 있을 것이다

무주택자의 경우는 가만 있으면 손해 보는 것 없는 것 같지만 좀 더 생각해 보면 쫄딱 망한다는 것이다.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