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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꾸물꾸물한 날씨탓에 컨디션이 찌뿌둥했지만 오늘은 다시 노원벌판에 끊임없이 쏟아지는 찬란한 햇살속에 마치 영화의 주인공처럼 파묻히고 싶은 그런 날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졸필이지만 한자 적어 봅니다. 젊을때는 그저 사람이든 집이든 모든 사물에 대하여 철없어서 그런지 겉모습에 많이 흔들렸고 또한 그렇게 살아왔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닌것 같습니다. 허나 세옹지마라고 세월이 흐르고 흘러 어느덧 내가 중년의 신사가 되가는 요즘 그옛날 바라보고 느꼈던 모든 사물에 대한 평가가 철이 들어서 그런지 완전히 바껴가는 내 자신을 보고 느낀바 많아 이렇게 적어 내려가 봅니다.
사람은 행복과 축복속에서 태어나고 그때부터 힘든 인생살이 여정이 시작되는것은 아닐련지....
거두 절미하고 사람이 살기 가장 좋은 곳은 결국은 사회라는 커다란 테두리 안에서 서로서로 즐겁게 아껴주고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사람이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는 꼭 좋은 가계에서 장사를 하는것도 좋지만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없다고 모두 한나라 한민족의 소중한 사람들이 인생을 지속하기 위해서 전부 열심히 움직이고 소중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저역시 젊을때는 겉모습에 많이 현혹되어서 진솔한 인생의 단면은 많이 놓쳤지만 이제 왜 노원이 좋은지를 알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행복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노원벌판은 좋은 상가들도 많지만 인생의 즐거움을 맛볼수 있는 길거리 상가도 많습니다. 참 인정이 넘치고 사람사는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일단 한 가족의 시작은 먹고 사는것 부터 시작됩니다.
즉, 좋은 상가든 다소 좋지는 않지만 많은 즐거움을 주는 상가들이 아주 많이 있어서 사람사는 맛이 제대로 풍기며 그다음으로 먹고 사는것이 그런대로 갖춰지면 이젠 아이들 교육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자, 그렇다면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서민들이 살기 좋고 천연적인 환경 주거조건및 교육까지 갗주고 많은 유동인구를 가진 곳은 바로 딱 한곳 바로 노원 벌판입니다. 말로만 듣지말고 한번 속는셈치고 노원역에서 내려서 튼튼한 두발로 돌아 보십시요... 얼마나 멋진 곳인지~
활화산 같은 태양의 이글이글 타오르는 저 강렬한 용광로가 노원벌판에 끊없이 황금물결과 황금 세상을 만들어 줄것을 희망하면서 상큼한 스킨 로션 맘껏 뿌리고 멋진 옷 한벌 걸치고 멋진 내동네 6단지를 민정 시찰하듯 돌아보기 위해 부처님같은 미소 알듯말듯 띄우면서 오늘 하루도 시작할려고 뿌서지듯 내려쬐는 햇살속에 내몸을 띄어봅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