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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시내 아파트 가격 수준을 봤을때 이런 아파트의 30평대를 5억에 살 수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올 여름이 되면 아파트 단지 옆(정말 바로 옆입니다.. 실질적으로 입구에서 도보로 10분 넘게 걸리면서 5분이라고 뻥치는 그런 거리가 아니라 입구에서 도보로 1분거리..못믿음 와서 보세요..^^ )에 E-MART와 CGV가 생깁니다.

테크노마트 완공되면 신도림역까지 24시간 개방되는 지하도로가 들어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걸어서 3~4분이면 충분한데 완공된 후 입구에서 신도림역까지 2분정도면 될까요?^^

저희 아파트에는 경비아저씨들이 없어요..
대신 SAFE1이라는 경비 시스템의 젊은 직원들이 수시로 단지를 돌면서 지키고 있습니다..
도둑들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은 가격 상관없이 저희 아파트로 이사와서 사셔야죠..
맘이 편해야 인생이 편합니다^^

열병합 시스템의 좋은 조건은 말 안해도 아시겠죠?
아파트 선택에 있어 난방 1순위 라는 건 기본적인 상식이지요..
참고로 작년 서울시 에너지 절감 우수아파트에 신도림 태영타운이 선정되었습니다.
그것은 게시판글 참조 하시면 될껍니다.^^

세대수 1200여세대..
신도림 태영 주민들이 맘먹으면 길가 신호등 위치가 바뀝니다..
이것이 대단지 아파트에 살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다음달에는 길건너에 종합병원이 개원합니다.
이제는 병원에 입원해도 병원밥이 입맛에 안맞는 다면
집에가서 식사를 할 수 있겠네요^^

좀더 멀리 내다 볼까요?
도림천이 생태하천으로 정비가 되고, 신도림역 지하가 길건너 주상복합 및 컨벤션 센터와 연결이 되면
코엑스 버금가는 지하 상권이 형성됩니다..
물론 삼성동하고 비교하려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지역적인 특성상...그만큼은 될수 없으니까요..

이상의 모든 내용이 신도림 태영타운의 반경 1km이내에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이런 곳 30평대가 서울시내 아파트 평균 가격(5억 2천이라죠?)정도면 미친 가격 아닙니까?
당연히 그 이상일 수 밖에 없죠...

별다른 호재 없이 호가만 높여 가격이 올라가는 아파트와는 수준이 다릅니다..
만약 담합하고 호가 올렸다면 대림 4차보다 좀 낮게까지 올렸겠죠?
담합에 의해 호가만 올리는 아파트는 만약 거품이 빠진다면 가격이 다운 되겠지만
저희는 담합할 수있는 세력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올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빠질만한 거품이 없다는거죠..

그것이 거품과 실질적인 가치의 차이입니다..

만약 부동산 가격이 연착륙 되는 상황이 오더라도
슬금슬금 올라 갈 수밖에 없죠..

왜냐구요?..

수요 공급의 원리로 따져볼까요?
위에서 언급한 빌딩들이 계속 개발 되고, 지하상가가 개발된다면
그곳에서 사업하시고 일하는 분들만으로도 지속적인 수요가 앞으로도 넘칠 것인데
공급은 기껏해야 신도림 푸르지오와 대성 컨벤션 센타의 몇백세대밖에 없거든요..

저희 아파트 게시판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년에 제가 분명히 전반적으로 집값 상승한다고 예견했죠?
집값 상승하는 속도를 보셨는지요? 그때 저희 아파트 사두셨다면 적어도 1억은 벌었을듯..^^

현재도 아파트를 주거 및 투자까지 생각하신다면 개발호재니 이딴것 따지지 마시고
조정기나 침체기가 온다고 하더라도 수요가 공급을 초과 하는 곳을 선택하세요...

KOSPI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더라도 오르는 주식은 있듯이
집값이 전반적이 하향 안정세더라도 오르는 집은 있기 마련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