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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미래가치는 엄청난 곳이라 생각합니다..광진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려는 구의.자양균형발전촉진지구의 배후지역으로서 .한강르네상스사업의 강력한 후원을 받는 지역입니다.현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작업의 일환으로 한진에서 46층 쌍둥이빌딩 건립설도 나오고 있습니다..특이하게도 그쪽 블럭에만 사립하교,특수학교를 포함해서 학교가 5개입니다.. 상업화된다고 해도 아주 퇴폐적인 업소들이 들어와서 주거환경 수준떨어지게 할 것 같지는 않다는 말씀입니다..학군이 달린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학군이야 거주민이 달라지면 따라서 달라지게 마련입니다..성동초등학교는 예전에는 성동구쪽 부자집 애들은 다 다닌다고 햇던 사립학교입니다..요즘엔 어떤지 모르겟지만..구의 .자양균촉지구와 광진구청 자리에 강남수요층을 겨냥한 중대형 주상복합고층아파트 들어서고 주변에 대기업들어와서 고급상권 형성되고 부유층이 유입되면 학교는 저절로 수준이 높아집니다..미래가치로 보면 되고요..현재의 가치로 따져보면 잠실대교 북단에 위치해있어 송파대로의 발전의 혜택을 볼거로 예상합니다..제2 롯데월드가 건립되면 초고층빌딩 조망권도 추가되겠군요..


모델하우스를 방문하셨다면 세부적인 내용은 다 아실테고 건물이 들어선 방향을 면밀히 검토해보시면 답이 나올 듯 합니다.. 일단 건물이 모델하우스에 제시된 것보다 더 잠실대교 램프쪽으로 틀어져있습니다..공사현자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이해되실겁니다.
101동의 경우 잘실대교 북단 램프를 사선으로 가로질러 잠실운동장, 상성동 IPARK가 정면으로 보일듯합니다..
따라서 101동일 경우는 고가도로 이전에 잠실대교 북단 램프의 녹지가 눈에 들어와 비교적 괜찬은 그림이 나올 듯합니다..102동의 경우는 B타입은 정면으로 강건너 롯데캐슬골드가 보이고, A타입은
올림픽대교 방향이 조망될 듯합니다.. 어느 쪽으로도 한강조망은 매우 훌륭할 거로 보이나 저층의 경우는 101동이냐 102동이냐 A타입이냐 B타입이냐에 따라 그림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할거로 보입니다...아무래도 잠실대교 램프 녹지대가 보여 101동이 그림이 좀 더 나을 듯합니다..모델하우스에서 고가도로 아래로 한강이 보인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는 102동 B타입이 남아있나 보군요..하우스토리는 1층이 6미터 필로티로 되어있고 2층부터 아파트 시작입니다..층고도 일반아파트 비해 높은 편이라 4층이라해도 일반 아파트 7층 정도 높이가 될텐데 낮풍경은 그냥 크게 기대하지 마시고 야경을 기대한다면 한강변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봅니다..앞으로는 한강,뒷편으로는 줄줄이 학교가 3개가 붙어있어 확 트인 느낌을 줍니다.. 또한 학교녹화사업이 진행중이라 학교라기 보다는 녹지공간을 뒤에 두고 잇다고 생각해도 될듯합니다..단지 옆으로 작은 공원도 하나 생긴다고 하죠..?
다만 주변이 노후된 주택이 밀집해있어 미관상 보기 안좋고 일방통행도로라 약간 불편할 수도 잇겟지만 이 부분은 개발이 진행중이라 차차 나아질 거로 기대합니다...투자가치면에서는 200도 파노라마 한강조망권을 가진 고층이 가격 상승하는데 아랫쪽이라고 마냥 가만잇겠는가 생각해보시고요 본인이 원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다면 선택하셔도 괜찬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라면 지은지 10년남은 구식 일반 아파트, 혹은 언제 실현될지 알 수 없는 재건축 노후 아파트 불편하게 참고 사느니 발전가능성 풍부한 한강변에 깔끔한 주거지 마련해서 쾌적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