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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경제상황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전에 작은 물결과 밀물 썰물을 말씀드렸는데,

간단하게 지금의 경제상황을 말씀드리면,


1. 환율 급등


현실: 미국 금융구제가 시작되었습니다만, 미국 자본들은 구제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파산하지 않고 살아 남아야 하는 절박함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자산을 팔고 달러화해서 본국인 미국으로

송금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예상: 금융구제가 본격화되면 상황은 역전됩니다. 시중에 달러가 풀리면서

미국내 유동성이 증대되면 환율은 유가가 그러했듯이 급락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2. 주가 폭락



현실: 미국으로 달러를 송금하기 위해 외국인들이 무섭게 주식을 내다 팔고

있습니다. 그 여파가 전세계 주식 폭락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상: 환율이 안정되는 즉시, 주식은 폭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실물 경제 위기



현실: 리먼 부도사태 후, 실물 경제 위기의 이유는 신뢰 상실로 인한 경제

주체의 소비 심리 축소 때문입니다.



예상: 일정기간 더 이상의 부도가 없다면 저금리로 인한 소비 심리가

증대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원유가가 현재 낮은 상태이므로 부도 사태 여부가

핵심인데, 미국의 구제 금융이 조속히 실행된다면 더 이상의 부도는 없을 것으

로 여겨집니다.



4. 제 2의 IMF



현실: 한국의 IMF 사태는 내부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고, 그 당시 외부적 요인은

좋았습니다. 현재는 내부적 요인에 기인한 것이 아니라 외부적 요인 때문입니다.



예상: 외부적 요인만 해결되면 급속히 회복될 것입니다. 현재 7개국 금리 동시

인하 등은 외부적 요인이 급속하게 해결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즉, 당시 약소국이였던 한국의 IMF 극복 시간 보다, 현재 강대국인 미국의 극복

기간이 훨씬 빠르리라는 것이 전세계가 공조해야 할 이유이자 일반적인

예상입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 분양은 아파트 미분양 사태와는 상관없이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 부동산 침체기, 경부라인 공급 과잉으로 인한 침체 여파, 아파트 미분양

16만 가구와 상관없이 오피스텔 분양이 잘 이루어지는 이유는,



바로 오피스텔은 양도세 중과를 면제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경제 침체기에도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층들은 다주택자들입니다.

그들이 주택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 부동산 경기 활성화는 불가능합니다.

주택 보급율이 100퍼센트를 넘으면서 이미 다주택에 대한 규제가 무의미해진지

오래지만, 한국에서만 유독 1가구 1주택 정책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벤츠차 하나의 가격이 2억에 육박하는 요즘,

정부 정책에 따르면,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6억 미만의 집을 한채만 사라라고

강요하고 있는 셈입니다.



결국, 어제 MBC 9시 뉴스에서 이한구 위원이 나와서 다주택 중과를 완화하자고

말하더군요~



결론적으로, 앞으로를 제가 예상해 보면,


1) 단기간 내에 규제 완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2) 단기간 내에 외부적 요인이 해소될 것입니다.


결국, 수개월 후에는 부동산 경기가 단기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금리 역시, 한은만 버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다시 저금리로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속담에, 빨리 뜨거워진 방은 빨리 식는다고 하죠~

치킨런과 같은 현재의 위기 속에서,

어쩌면 우리 나라는 과거 IMF 사태를 고마워해야 합니다.



위기는 찬스이자 기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