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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뉴스를 들으면 분양가상한제를 재건축,재개발에도 적용한다고 나오더군요.

그간 재건축사업은 일반분양분에서 조합원의 이익을 얻어 조합원의 추가부담을 줄여주는 구도로 가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분양가상한제로 말미암아 무작정 일반분양에 더 높은 분양가를 적용할수 없게되었고, 그로인한 사업수익의 감소는 고스란히 조합원의 부담으로 갈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되고말았습니다.

조합원들 입장에는 상당히 안타까운 현실에 처하게 되었네여.

하지만, 추가분담금을 줄일 방법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분양가상한제의 목적은 그간 건설회사들의 고분양가정책으로 말미암아 오른 아파트분양가격의 정책적관리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설회사들의 부당한 이익을 줄이고, 아파트실수요자들에게 그 혜택을 주기위한 제도이죠.

그렇다면...

조합입장에서는 땅을 제공하였고, 그 가격은 정해져있기때분에 시행사의 입장으로서 건설사의 건축관련 제반경비(평당공사비,인건비,감리비등)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검증으로 건설사에서 주장하는 분양가와 추가분담금 요구가 합당한지를 따져서 건설사에게도 적정한 이익을 보장해면서, 조합원에게도 추가분담이 적어지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이 지금으로서는 가장 바람직해 보이는 방법일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