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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3주구 시공권의 약 70%만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제안서는 첫번째 제안서 일뿐 입니다. 이제 부터 입니다. 어떤

미친놈이 처음부터 깍아줄거 다 깍아주고 협상 시작하자고 하겠습

니까 ?? 님이 현대건설 대표자라면 처음 부터 최소한의 이익금

만 취한 제안서를 제시하겠습니까 ? 이제부터가 협상의 시작이니

너무 실망하거나 분노하지 말고 전 조합원이 합심하여 마지막 고개를

잘넘어 봅시다. 그 어떤 거래도 첫 협상에서 OK 사인나는 거래는 없

습니다. 현대건설도 3주구 공사를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겁니다.

1,2,3주구는 강서구의 어느 아파트 못지않은 좋은 입지여건 (어느 아

파트 사람들 처럼 "최고" 라고 떠들진 않겠습니다) 을

갖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니 정신 바짝차리고 잘 협

상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확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