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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9년도에 우신17평에 전세를 살았었지요.
낡았지만, 전철역 가깝고 주변환경이 괜찮아서 좋았었습니다.
그러다 조그만 집을 마련하고자 경기도로 나오게되었지요.
그 99ㄴ녀도 당시 17평은 9천만원-1억정도 했었는데요... 세월이 흐르면서 재건축예기 나오면서 여기 아래 시세도 벌써 4억을 훌쩍 넘는군요.
제 집사람 친구가 홍진시범18평에 사는데... 30평대 분양받으려해도 추가분담금이 너무 커서 입주를 못 할 거 같다고 푸념을 했었습니다. 이 예기가 벌써 일년 가까이 전인데요, 그 당시 18평사는 사람이 30평 받을때 2억남짓 정도의 추가분담금을 내야한다고 그 친구가 그러던데요...

암튼, 1주구는 기억으론 30평대를 조합원에게 2억중반대인가에 분양했었을 겁니다. 1층등의 일반분양가가 3억이 체 안됬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2주구는 25평을 회사사람이 분양받았는데.. 분양가가 2.5억이 조금 안됬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제는 시세가 4억이 넘더군요?
이렇게 옆단지인 1주구와 2주구의 시세가 강서구 탑을 달리니... 분양회사와 조합이 높은 분양가를 책정했나보네요.
1,2주구가 20평대는 4억이상, 30평대는 7억이상에 형성되있다죠??
이러니... 3주구 45평을 9억 가까이에 받아도 시세차익이 엄청나겠죠. 옆단지 39평 값밖에 안되니까요.
그래도, 건설사가 주변 시세를 의식해 지나치게 높게 분양가를 책정하는 경향이 농후하군요.
그래도 일반분양분이 더 높게 45평기준 9억이 넘어도 많은 사람들이 벌떼같이 청약할 겁니다. 옆단지와 비교해서 뻔히 더 싸니까 말이죠.
분명... 입주시 3주구는 새로운 브랜드인 현대힐스테이트로 적용되고 1주구보단 이미 4년정도 이상 새아파트이기에 1주구의 시세를 능가하게될겁니다. 메리트가 많은 셈이죠!!

어디 재건축하는 곳이나...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님께서 열받으시겠지만... 그래도 조합원이기에 좋은층을 큰 경쟁없이 소유할 수 있고, 시세보단 저렴하게 얻는 것이니... 자금이 부담되도 억울해도 꼭 놓치마시고 잡고가시기 바랍니다.
누가뭐래도 화곡1,2,3주구는 강서구의 최고 블루칩이며, 학군좋고 마곡지구의 영향을 받는 곳입니다.
자부심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