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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다른 영어유치원 보내다가, 올해부터 LCI로 바꿨네요.
강남 LCI보내는 친구가 강추를 해서, 올해 6세 2년차 반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가양동에 살고 있어서 차량이 운행하는데, 화곡 푸르지오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이건 원에 전화해보시구요.

다른 것보다, 학습 위주의 교육을 원하신다면 SLP가 더 낫다 하구요. LCI같은 경우는 거의 놀이 위주입니다. 거의 매일 노는 것 같아요.ㅎㅎ

저도 보낸지 며칠 안되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원 별로 차이가 많이 난다면 또 다르겠으나, 일단 강남 LCI1년 보내고 이제 7세 2년차된 친구는 정말 좋다고 하네요.

전 지난 번에 보내던 곳에도 거의 100% 만족하던 터라, 여긴 아직 어떨지 잘 모르겠습니다. 강서 LCI 2년째 보내는 엄마 말로는 좋다고 하는데, 저는 지난 번 보내던 곳과 비교가 되서 그런지 아직 아주 좋다는 말은 못하겠구요.
일단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면서 지내는 것은 맘에 드네요.

SLP같은 경우는 학습 위주라고 소문이 난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 성향을 봐서 학습을 좋아하는 차분한 아이면 SLP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학습을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고 전에 다니던 유치원도 학습이 꽤 중시되던 편이었긴 한데요...여기가 자유롭게 노는 분위기라 그런지 여기가 더 좋다고 하네요.
대신, 전에 5세반 1년차에 배우던 진도에 비해 여긴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만, 결국 말하기가 가장 중요한 거라서 시간을 좀 더 두고 보면 좋아질 것 같습니다.

님 아이가 전에 다녔던 유치원과 비슷한 분위기를 찾으시는지, 아니면 아이가 그 분위기와 좀 더 다른 분위기인 곳이 맞을 것 같은지부터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