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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3.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둔촌주공은 10월 13일 현재 12건의 매매거래가 이루어졌다. 둔촌주공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는 여전히 관망세가 짙은듯 하면서도 급매물 위주로 거래되고 있다. 10월 들어 매일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을 미루어 볼 때 시장분위기가 호전될 전망으로 예측된다.

둔촌주공의 매매가격은 바닥을 다지고 무릎을 향하여 기재개를 펴는 형국이라고 표현 할 수 있다. 대기 매수자들이나 단지내 소형평형을 소유하고 계신분들은 년초 고점대비 7%~10% 빠진 가격에서 서서히 오름세로 접어드는 지금의 싯점이 갈아타기의 적기가 아닐까 생각한다. 소형평형에 비해 대형평형의 내림폭이 큰 관계로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추격매수세가 붙기 시작하면 자고나면 1,000만원~2,000만원 올라 있는 곳이 재건축 지역이기도 하다.

미래의 집값에 대한 향방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전세가격 오름폭과 더불어 매물 품귀현상을 초래하는 상황을 미루어 볼 때 상승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측된다. 이것은 전지역 부동산에 해당되는 현상은 아니고 미래의 투자가치가 보장되는 지역에 국한된 현상이다.

예를들면 학군, 교통, 공원, 병원, 편의시설, 대단지 등 인프라가 구축된 지역의 선호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둔촌주공은 재건축 아파트로 현재 5,930세대에서 향후 9,090세대로 탈바꿈하면 강동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므로 그 가치가 대단할 것이다. 단일단지로는 국내 최대규모이며 시공사 또한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의 현대사업단(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 컨소시엄으로 구성되었다. 컨소시엄 구성은 최근 건설사들의 리스크가 많아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구성되었다. 둔촌주공 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건축단지 입장에서는 권장할 사항이라고 볼 수 있다.

종류 불문하고 모든 투자의 목표를 가치투자의 맥락에서 볼 때 실수요와 투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지역이라면 단연 둔촌주공을 추천한다.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노후화된 재건축아파트가 새아파트에 비해 다소 불편한 점이 있지만 가치투자에 목적을 두고 접근하면 해답이 보일 것이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향후 몇 년만 기다리면 가치투자의 진면목이 드러날 것이다.

둔촌주공의 전세시장은 다양한 평형을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매물이 나오는 즉시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인근 새아파트에 비해 전세가격이 비교적 싼 관계로 신혼부부 수요자와 학군 수요자 등 예비수요자가 많아 앞으로도 전세시장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입맛에 맞는 전세물건도 중요하지만 하자가 없는 물건이라면 전세 품귀현상이 도래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선점하는 것을 권유하고 싶다.

둔촌주공의 추천할만한 급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지분 8.94평) 3억9천5백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2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6억7천5백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7억5천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5백만원, 4단지 25평(지분 20.64평) 6억6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6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9.83평) 9억1천5백만원 등이 있다.

둔촌주공 재건축에 대하여 궁금하신점 문의 바랍니다.


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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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길잡이가 되고자 둔촌주공 현장에서 시시각각 일어나는 상황을 시세동향으로 올리고 있습니다만 최종 선택은 투자자의 몫이므로 참고하시어 재테크에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