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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둔촌주공아파트 시세동향


부동산 가격 바닥론 인식이 확산되면서 둔촌주공의 매매시장은 일부 저가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졌다. 지난 8월과 9월에 비해서 소폭 상승된 가격으로 소신 투자자들에 의해 계약이 성사되었다. 지난 주말 시장을 기점으로 매매시장의 판도가 바뀌기를 예상하고 있었지만 주말 시장은 문의 전화만 있을뿐 비교적 조용한 분위기였다. 거래된 가격대의 저가매물은 존재하고 있지만 예전처럼 추격매수세가 붙지 않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과 부동산 현장에서 일하는 공인중개사들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저점을 찍은 것으로 판단되지만 대기매수자들은 아직도 집값에 대한 불안한 심리를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유망지역을 정해 놓고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마음 십분 이해는 가지만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급매물의 출시도 많은 편이 아니어서 우량매물이 있을때 선점하는 용기도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한다.

둔촌주공의 전세시장은 매물이 나오는 즉시 소진되고 있다. 평형별로 매물이 많지 않아 전세수요자들의 발길을 돌아서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당장은 매물이 없어도 5,930세대의 대단지인 관계로 시시각각 출시되고 있는 편이다. 인근 새아파트에 비해 전세가격이 비교적 싼 관계로 신혼부부 수요자와 학군 수요자 등 앞으로도 전세시장 강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입맛에 맞는 전세물건도 중요하지만 하자가 없는 물건이라면 전세 품귀현상이 도래하기 전에 하루라도 빨리 선점하는 것을 권유하고 싶다.

둔촌주공의 추천할만한 급매물을 살펴보면 1단지 7.5평(지분 8.94평) 3억9천5백만원, 1단지 16평(지분 19.09평) 6억2천만원, 1단지 18평(지분 21.48평) 6억7천만원, 2단지 16평(지분 18.76평) 6억원, 3단지 31평(지분 25.78평) 7억4천만원, 4단지 23평(지분 18.4평) 6억1천만원, 4단지 25평(지분 20.64평) 6억6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8.66평) 8억5천만원, 4단지 34평(지분 29.83평) 9억1천5백만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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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드림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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