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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아파트가 드디어 강남구 중층재건축아파트중 처음으로 관리처분인가를 11/13일자로 강남구청으로부터 득하여 철거 및 터파기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주는 이미 완료 되었으나 내부문제로 다소 지연되었는데 다행히도 이날 인가를 받아 입주권으로 공식 변모하게 됐으며 21,33,36평형 708세대로 2009년 입주를 목표로 GS가 시공하여 35층의 첨탑 탑상형 초고층 형태의 건물로 재탄생 된다.

천혜의 한강변 아파트로써 순수아파트 재건축 역사상 가장 적은 건폐율(11.55%)로 녹지율이 타아파트와 완전 대비되고 인근의 삼성동아이파크,홍실,삼익등과 더불어 초고층 한강 스카이라인을 창조하여 외관은 물론 내부인테리어의 초고급화로 기존의 구형모델과는 완전 차별화 될것이다.

재건축 진행의 마지막 과정인 관리처분인가를 득함으로써 모든 불확실성은 사라졌으며 개발부담금,개발이익환수조치등의 불필요한 법적 지불금도 해당사항이 없다.

다만,공사건축비용이 타아파트에 비해 다소 비싼것은 사실이나 이에 걸맞는 초고가.초고층 한강변아파트로써 그 위용을 뽐낼것이고 한강 조망은 오히려 삼성동 아이파크보다 더 낫다는 평을 받고있다.

시세는 현재 매물부족으로 전혀 평가가 안되며 가격적인면에서 강남구 여타 동일평형대 최고가 경신을 시간이 흐를수록 갈아치울것이다.
왜냐하면 최고의 한강입지를 바탕으로 한 강남구 중층아파트는 현재 유일하기 때문이고 초고층 초고가 35층도 유일하기 때문이다.

적은 세대수(440세대)의 아이파크가 국내 최고가(평당7000만원 돌파)를 돌파하여 104평은 무려 평당 1억을 향해 돌진중이고 비록 중.소평형이라고는 하나 입지에서 전혀 밀리지 않기에 한양아파트도 중.소평형의 아이파크가 되기엔 하나 부족함이 없다. 그 증거를 도도히 삼성동 아이파크가 증명하고 있다. 분명 중.소평형의 아이파크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