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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정이 있어서 이편한세상에 1년동안 거주했었습니다. 얼마전까지........일단 교통이 불편합니다. 버스는 마을버스 딱 한대 있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수영로타리까지 가야하는데 마을버스가 골목골목으로 가다보니 아침저녁에는 좀 막힙니다.
그래서 바쁜분들은 수영로타리까지 택시 이용합니다.
미광콜 정말 엄청 이용했습니다.

아파트앞이 고려제강이고 주택지라 사용할 편의시설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수영시장까지 걸어서가면 한 30분 걸립니다.

밥 먹으러 버스타고 나가야됩니다. 정말로...............

구조는 정말 잘 나왔습니다. 장난 아니게 넓습니다. 단 겨울에 결로현상이 좀 심합니다. 환기 안시키시고 계속 문닫아놓으시면 곰팡이 장난아닙니다. 물론 청소하면되고, 관리사무소에 이야기하면 정기적으로 처리는 해줍니다만.........

앞으로는 몰라도 지금 살기에는 사실 불편한점이 많습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지 상가에 문닫은곳도 많이 있습니다.

너무 썰렁해요............여러가지로...............

학교문제도 장난아닌모양인데 저는 애가 어려서 관심밖이었지만, 부모들이 초등학교때문에 데모한다고 난리더라구요. 자세한 사항은 저도 좀...........

솔직히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협성도 수영강 전망도 있고 좋기는한데 거기도 물론 수영로타리하고는 이편한세상보다 조금 가까운면은 있습니다만, 여러가지로 불편합니다.

요즘 이 두곳이 센텀시티 오르는것 때문에 슬며시 오르는 모양인데, 아파트가 좋아서 오르는건 아니니 착각은 금물입니다.

하도 난리들이시니(?) 센텀파크 하실수 있으시면 하세요. 많이 오른다고 난리들인데 그까짓 대출금이냐 몇달안에 다 커버될껄요(?) 아마....................


강변소음은 앞으로 더할예정입니다.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이편한세상 지나서 분뇨처리장앞으로해서 도시고속도로 도심쪽으로 올라가는길 새로 만들꺼거든요.(지금은 도심에서 바로 내려오는 길만 잇습니다.) 그러면 해운대쪽에서 도심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원동 인터체인지 이용안하고 이쪽으로 다 몰릴껄요. 아침저녁으로는 아마 단지앞이 주차장 될껍니다.

멀리보면 이편한세상도 좀 나아지겠죠. 지금은 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