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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K 님의 글에 동감합니다.
이전에 허접한 글로 영통동이 아닌 영통구가 힘을 모아
분당선 연장선 의 조기개통(이젠 조기개통도 아니죠)을
요청해야 한다는 글을 썼습니다.
현재 저는 망포동의 모 단지 입주자 대표에 있으며
우리 단지와 영통블루밍,영통마젤란 등과는 잦은 왕래가 있어
조만간 두 단지에
분당선 연장선 관련 조기개통을 위해 단지차원으로
조기 완공을 요청하자는 운동을 같이 하자고 요청할것입니다.
또, 영통지구의 모 단지의 입대위 위원에게 협조 요청을 하였으며
그분도 영통지구 단지 전체 모임에서 이 문제를 거론하실겁니다.

현재 서수원 신분당선 일괄개통은 내년 상반기에 결정이 나리라고
생각하는데 결론은 거의 정해진듯 합니다.
경기도 및 수원시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있고
대선의 영향상 결정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용인시는 많은 단지가 힘을 합쳐 분당선 연장선에 3개의 역사를
추가로 만들었고 서수원은 힘을 합쳐 신분당선 일괄개통을
유력시하게 만드는 이 시점에
우리 나라에서 제일 젊은 도시라는 영통지구가 있는 영통구를
통과하는 분당선연장선은 제자리 걸음에 모자라
뒤로 물러서고 있는 형편입니다.
영통지구에서 서울 강남가는 방법이 버스로 빠른 시간에 갈수
있고, 강남에 굳이 가지않아도 될 정도로 교육열이나 기타
문화생활을 자체 해결이 가능하여서 분당선 연장선따위는
관심이 없는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분당선 연장선은 반드시 빨리 개통이 되어야 하고
그래야만 많은 사람들이 울부짖는 시세에도 확실히 반영되고
우리의(영통지구)의 생활의 편리함도 더욱 좋아집니다.
분당선 연장선의 필요성은 이미 많은 분이 이야기하셔서
더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만
1.급행열차를 통한 빠르고 체증이 없는 강남 도착
2.동양 최대의 죽전 S 백화점 이용
3.영통지구 최대의 문제점인 수원역 빠른 도착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수원역을 통한 서울 북부지방
출.퇴근자는 절실히 필요함)
기타 등등.

그때도 제안을 했지만
이제 영통구 모든 주민이 힘을 합칠때입니다.
내 단지가 얼마고 니 단지가 얼마고 싸울때가 아닙니다.
한 단지만 잘나서는 발전에 한계가 있습니다.
인근의 지역이 잘되어야 발전에 끝이 없습니다.
내년 대선과 그 다음에 다가올 국회의원 선거가 있기에
우리 영통구 주민들도 힘을 합치면 큰 힘을 발휘할수가 있습니다.
망포동,영통동,매탄동등 모든 영통구의 모든 주민들은
각 단지 입주자 대표 에게 요청하여 영통구 연합 모임을
창설하게 한후 연합 모임에서 분당선 연장선 조기 개통을
위한 힘을 발휘하게 만드십시요.
연합 모임이 싫다면 인근 단지들과 연계하여 단지 명의로
조기 개통을 요청하고
다른 문제는 이야기하지 말고 분당선 연장선에 관해서만
계속 연합을 해 나가도록 요청하십시요.

우리의 밥은 우리가 찾아 먹어야 할때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전화비가 나가더라도
각 단지의 입대위에게 전화해서 공동대응을 하라고 하십시요.

조기 개통이 되는 그날까지 ~~!! 화이팅!!!
(참고로 실제 용인은 2009년 조기개통을 요청하고 있고
많이 진전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조기개통을 용인에서
끊으려고 하구요.
용인은 전철타고 다닐때 우리는 걸어다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