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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계약하고 왔습니다.

2주간 여러번 왔다갔다 하며 알아보니 이곳 부뱅 시세와는 달리 실제 매물들은 34평 하한 4억4천, 상한 5억1천 인것 같네요.

아무튼 전망이 좋은 앞동 **층으로 계약했습니다.
뒷동 **층은 4억6천, 앞동 *층 4억7천, 앞동 **층 4억9천, 앞동 **층 5억.
이렇게 네개중 제일 비싼놈으로 골랐네요.
향후 조망권에 대한 가치가 가장 메리트 있을것 같아서요.
너무 꼭지에 구입한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ㅠㅠ

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도 1년내 팔아야 하는데 (성동구 ***동)
그때 까지 좀 오를것 같아서 1년은 이자 물면서 버텨볼 생각입니다.
그 지역이 3년간 제자리 걸음이었는데 이제 조금 오르겠지요?

일단 저지르긴 했습니다만 이자 부담이 커 과연 잘한건지 모르겠네요.
거주하시는분들과 좋은 인연 맺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