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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데로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도 대치동님의 논평을 참고로 하여 최근 입주한 상떼빌 주민입니다.

저는 수도권에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춘 특히 산과 호수의 조망을 확보한 상떼빌 만한 곳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향후 지하철 역과 불과 도보로 5~ 7분 거리 ( 가칭 신대역과 223동 ) 밖에 되지 않고, 용서고속도로 상현 I/C 에서 5분내 거리 ,주민의 휘트니스센터... 이러한 여건을 갖춘 상떼빌은 수지 아파트 단지들이 점점 자리를 잡혀감에 따라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봅니다.
무엇보다도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생태공원이 될 신대저수지가 거실전면에 위치하고 좌청용 우백호 형태의 좌우 녹색능선은 거의 압권입니다.
단순히 아파트 개별 단지로만 보면, 성복 신봉의 엘지아파트보다 훨씬 나을 것이고, 성복 신봉 분양이 개발과 분양이 끝나면, 옥석이 분명히 가려질 것입니다.

저도 정자동 주상복합을 많이 고려하기도 했지만, 세월이 지나면 주거선호도의 양상이 변할 것 같아 상떼빌로 결정을 했습니다.

재테크의 효과로 보면, 변화무쌍한 요인들이 어떻게 그 형태를 들어낼지 모르갰지만, 광교신도시를 굽어보면서 신도시 개발에 다른 수혜를 모두다 입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현명한 판단을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