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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조금씩 구별도 될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어디나 지역의 대표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블루칩이라고 하지요
대부분 지명도를 가진 대단지 아파트들입니다

송파구의 올림픽 훼미리나 올림픽 선수촌, 강동구의 삼익그린아파트
선사현대아파트 등입니다

아파트를 구입할때 24층의 18층 정도면 사실 살기에 더 나쁠수 있습니다 고층이 건강이 안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었죠 그래도 로열층으로 선호되며 그걸 구입하려고 하지요
관습적 부가가치라 할수 있겠죠 이건 대단지 아파트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나 훼밀리 아파트보다 사실 주변에 더 구조가 좋고 살기에 편한 아파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대단지의 지명도를 가진 좋은 입지의 아파트들은 항상 그 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선도하게 마련입니다

항상 그 중심 아파트 가격이 먼저 오르고 다른 아파트들이 따라 오르지요

선사현대아파트정도의 가격대에선 그런 차별화 절대 나타나지 않습니다 올림픽 선수촌이나 훼밀리아파트도 3.4억대의 가격대에선 주변아파트와 가격이 비슷했어요 올림픽선수촌의 경우 오히려 그 가격대에선 옆의 대림아파트가 좀더 비쌌습니다
선사현대와 그 주변 아파트도 앞으로 값이 오를수록 변화가 있을겁니다

로열층과 비로열층의 경우에도도 가격대가 낮을때는 조금의 차이만 있지요 하지만 값이 오르면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훼밀리아파트나 올림픽선수촌의 비로열층과의 차이는 동평수대 엄청날 정도로 벌어져 있습니다

아파트를 구입할때 여러가지 사항들을 조사해야하지만 전문가들이 기본적으로 대단지, 로열층을 고려하라고 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