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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지는 자세히 모르겠고요,

2단지의 발코니는 외관이 미려한 주상복합형의 커턴월 형식을

취함에 동시에 이 방식의 단점인 환기통풍을 원활히하기 위해

창을 30도 정도 미는 주상복합의 프로젝션 타입이 아닌

미서기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발코니에 대한 2단지 조합의 답변입니다.--

[아파트가 고층화됨에 따라 현재 이용되고있는 발코니 형식(바닥까지 열리는 창호)는 그 이용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즉, 동의 외형고려, 풍압, 안전 등을 고려하여 발코니창의 타입를 설정하고 조합원총회를 거쳐 발코니창을 주상복합형으로 확정한바가 있습니다.

주상복합형창호에서도 현재 많이 이용되는 프로젝션타입(창의 밑부분만을 밖으로 조금 미는 형식) 대신에 환기성능이 우수한 미서기창을 계획하고있습니다. 환기면에서 이형식의 우수성를 감안하여 시공사의 다른 현장에서도 이 타입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하고있습니다.]


5베이구조니 해서 처음엔 세련되 보이지만, 주상복합에서 사시던(4베이

5베이 구조에서)분의 의견 들어보면 주방의 통풍이 안되어 요리하기가

힘들고 주방과 거실이 넘 가까워 냄새가 온집안에 난다는거지요.맞바람

이 없어 여름에 에어컨 없이 살수도 없고요.

앞으로 주상복합에서는 이 환기통풍 부분이 점점 더 중요한 문제가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