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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분당사람들도 직행버스 이용하지 전철 이용 별로 하지 안습니다

삥 돌아가는데다 전철에 익숙하지 않아서 죽어도 Go... 자가용 입니다


풍덕천 사는데 앞으로 죽전역 이용하면 됩니다만 지금도 별로이며 마을

버스타고 미금역에서 출발하면 되는데 집앞에서 걸어서 5분이면 타면

몰라도 갈아 타고 지하 오르락 내리락 하기 귀찮고 하여 타질 안습니다

죽전 이남 분들 분당선에 과잉 기대를 하여 금방 집값이 다락처럼 오를

것 같은 착각속에 사는데 기존의 분당선 연장하는 것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과천처럼 사통팔달로 안양이면 안양, 사당에서 영등포 쪽으로

환승되고 강남역까지 30분이면 되어 전철 교통 효과가 굉장히 크지만 

분당선은 성남 뭐 모란역, 상대원역 지나서 갈려면 신경질 나고 날 다

샙니다

신분당선이 늦게 되겠지만 판교 지나서 곧장 가면 30분만에 강남 도착

할 수 있어 완공하면 분당 죽전 이남 사람 신분당선 이용하지 분당선

타고 돌아 가질 안습니다 그리고 수지 쪽 교통 해소 효과는 분당선 연장

보다 훨 클 것입니다

국민소득 수준에 높아짐에 따라 전철 대중교통에서 자가용 운송수단

으로 바뀐지 오래 되었습니다

물론 교통이 나쁜 용인에서 전철을 무시할 순 없습니다만 서울이나

과천처럼 전철노선이 거미줄처럼 깔려서 어디를 가도 편리하여야

효과가 큽니다

옛날 같으면 역세권 어쩌구 하지만 요샌 생활 행태나 문화가 많이 발전

되었습니다. 주5일 근무로 주말이면 자가용 끌고 인근으로 나갑니다

그만큼 전철에 의존도가 많이 약화되었습니다

차라리 죽전과 풍덕천 쪽에 수지 IC가 생기면 전철 별로 맥 못 쓰고

교통 소통이나 편리함이 많이 좋아 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