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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역도 중요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집값이 한없이 오른다고 생각하면

착각입니다

그러면 전철이 들어가는 동두천, 연천 등도 집값이 다락처럼 올랐겠네요

죽전이나 수지가 현재로는 분당을 따라잡지 못하듯이 죽전이나 수지 

아래 동네도 마찬가지로 죽었다 깨어도 이쪽 집값을 따라 잡지 못합니다


부동산은 교통, 교육, 입지조건 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위치가 90% 이상

인 것을 아실 것입니다

강남사람들 전철 이용하지 않듯이 나도 전철 이용 안한지가 1년도 

넘었습니다

누구말대로 전철은 서민들 이용하는 것이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수지나 죽전에 IC가 생기면 교통수단이 대부분 자가용으로서 그 폭발적

위력은 메가톤급입니다

광교까지 전철 놓인다고 분당이나 강남사람 얼씨구하고 이사 오지 

않듯이 기흥이구 신갈이구 구갈이구 전철역 생긴다고 수지나 죽전에서

대단치 않게 여긴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문제는 심리적인 마지노선이 죽전과 수지라는 것은 분명한 것이 적어도

이쪽에서는 강남이나 분당으로 접근성이 전철이 어쪄구 기흥IC가 저져

구 하여도 5분이면 미금이나 서현역에 도착하는 것입니다

부동산에서는 심리적인 요소가 부동산가격을 좌우하는 것은 누구나

아셔야 합니다. 썩어도 준치라고 강남에 별별일 없는 아파트에 살아도

이쪽 보다 훨 낫다는 것이 그들의 생각이고 봉천동 산동네에 살아도

거긴 서울이고 여긴 경기도라고 합니다

KTX로 대전까지 한시간 걸린다고 하여도 대전은 대전이고 기흥은 

죽어도 기흥이라는 것은 착각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