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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동이나 집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저는 이번 여름동안 에어콘 아예 안사고 지냈습니다.

퇴근하고 샤워한판하고 창문열고 선풍기 트니 정말 시원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딴 동은 모르겠고요..

그리고 실입주자보다 세입자가 많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2차에는 34평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전세가가 매매가의 40%라는 말도 진실입니다.
학교시설이 아직 완전히 갖추어 지지 않은 것도 사실이고 주복이라고 하기엔 상권이 잘 갖춰진것도 아님을 솔직히 말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덥지 않아요 저희집은 앞뒤로 맞바람이 쳐서 시원합니다.

1차에 입주율이 80%이상인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9시 정도 되서 산책삼아 수영강변을 자주 거니는데 80%이상은 불이 와 있습니다.

센텀이 부산에서 제일 좋은 아파트라고 하는데는 다른 의견입니다.
교통상권 편리성 모든거 따져봐다 센텀보다 좋은 아파트 많습니다.

저는 센텀에서 사는게 자랑스러운 것이 아니라 발품팔아서 헌 아파트 20평형대 가격대의 전세가격으로 새 아파트 그것도 센텀에 들어와 사는 제가 참 기특합니다 ㅋㅋ

솔직히 아직도 전세값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근데 관리비는 정말 쌉니다.

따라서 다른 헌 아파트 30평형대 전세 들어오려 하시는 분한테는 센텀을 권유하고 싶습니다만....최고의 아파트라고 하기엔....객관적인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