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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요.
리스트에 매물이 엄청 올라오는데..
실은 주말에 함 다녀왔슴다.
너무 싸서.. 주상복합 삼성이고 이름도 좋고, 교통도 좋은 것 비해서 저평가라고 나름 생각이 드네요.

물론 아파트랑 달라서 베란다 없는터에 평형대 개념이 다르기도 하겠지만 각종편의시설 완비한 '최신형 시설'이잖아요.
그런곳에 요즘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게 아닌지..
강남에 같은 건물 옮겨놓으면 불티 났을껀데.
지금 송파 거주라서 지역에 따른 가격착시인건지..헷깔립니다.

여러가지 부동산의 설명을 들었지만 실제 지역분들이나..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트라팰리스 37평~42평이 5억부근.
여러분이라면 투자 하실 의향이 있나요? 혹은 실거주 하고 싶으세요?

건물 바로 뒤에 한전건물에 전력이 모이는건가요?
119가 밤에 사이렌크게 틀고 출동을 자주해서 혹시 시끄럽진 않은지?
아파트보다 층간소음을 완화해서 지었을라나요?

아님.. 동네설명이나 아무 의견이라도 달아주세요.
시원한 하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