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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와 호평을 놓고 무척 고민이 많으시네요.
우선 덕소는 년식이 좀 지났고, 호평은 신차네요. 주택도 이제는 차량과 같은 개념에서 보면 답이 쉽게 나올텐데요. 덕소요 많이 지나가 봤지요.
아주 낡은 도시환경하며,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을 협소한 시가지도로.
물론 덕소가 잠실까지의 비교거리는 좀 가깝습니다. 덕소 약20Km, 호평 약 26km로 나오네요. 하지만 외곽에서의 거리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불과 5~6km를 자가용으로 가면 약 3~5분정도의 차이 일텐데요.
저같으면 전체적인 발전의 전망을 놓고 판단하겠습니다. 지금의 모습 모다는 3년, 5년, 10년 후의 모습이 더 중요하지요. 덕소가 강북의 분당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지금 분당들어가면 꼭지점입니다. 그럼 혹시 덕소도 꼭지점?
윗분이 너무 호평에 비판적인 내용일색이어서 그만 저도 몇자 저습니다.
아뭏은 본인의 판단과 결단이 가장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주택은 투자의 가치가 있는 곳을 선택하시는 것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