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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소의 가장 좋은 조망권은 바로 한강조망 그것도 남향의 강조망이라는점입니다. 기타 강에 가려 덜 알려져 있으만 산조망도 매우 좋은 곳이 많습니다. 이 두가지 조망권을 가진 곳은 금상첨화겠지요.


강조망권은 덕소역초입에서 본다면 강변삼익, 덕소강변홈타운, 한솔, 우림루미아트, 두산위브, 현대,해태,우성,건영,쌍용스윗닷홈이 강인근에 위치하여 강조망되는 동이 많으며 그밖에 벽산 주공 등에서도 멀리 강조망이 가능하다 합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평형이 정말 많지는 않네요.
우선 30평대 후반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강조망권이 되는 곳)우성아파트 37평형이 113동인가가 강조망과 도곡근린공원조망이 예상됩니다. 방이 4개라 거실과 방이 다소 작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성은 덕소에서 가장 오래된 단지중 하나이나 단지규모가 크고 도곡역세권에 가장 가까운 장점이 있습니다.
현대아파트도 37평형이 있으나 조망권은 제가 알기로는 없는 것 같습니다.중앙난방이 개별난방으로 전환되었는지도...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좀...)

강변삼익도 조망권이 있다고 들었으나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삼익은 현재 덕소 역세권입니다. 코오롱아파트는 산조망이 된다 들었습니다.


40평대 초반평형은 덕소에는 없네요.
대신 40평대후반으로는 건영과 쌍용스윗닷홈 모두 강조망이 되는 동입니다.(단 쌍용스윗닷홈은 고층이 더블 조망권이며, 저층은 산조망만 가능, 건영은 강 전면에 배치되어 강조망만 가능함), 강변홈타운의 강조망도 일품이라 들었습니다. 두산은 50평형대 이상 중심으로 60,70평형대의 강조망이 일품이라 들었고 연예인등 부유층이 많아 덕소의 랜드마크아파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참고로 30평형 초반대는 매우 많습니다 건영과 바로옆에 1년전쯤 완공된 쌍용스윗닷홈도 건영에 버금가는 (단 고층부분)강조망 산조망의 더블조망권을 가지고 있구요.삼익, 해태, 한솔, 우림루미아트,강변홈타운도 강조망이 매우 좋습니다. 요즘30평형 초반도 매우 넓게 잘 나옵니다. 아마 님의 가족이라면 충분한 공간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우선 제가 건영아파트를 선택한 것은 2002년에 입주하여 새아파트인 편이고 내부구조가 신평면 3베이구조라는 점입니다 34평형에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안방과 붙어 있구요... 또한 강조망이 되는 단지고 103,105동은 산조망이되고 고층은 산조망 강조망이 동시에 되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초특급조망권이지요. 그래서 같은 평형임에도 가격이 2억원가까이 차이가 납니다.(참고로 포토갤러리에서 덕소 건영아파트 조망사진을 참조해 보세요)

말씀드린대로 저는 돈이 얼마 안되어 107동을 계약했는데 건영아파트와 해태아파트 사이고 도곡근린공원이 공사중에 있고 완공시에는 강조망 공원조망의 더블 조망건을 확보하는데 아직 가격에는 덜 반영된 것 같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장래에 예견되는 것보다 현재 상황을 가지고 평가하는데 그리하면 그 만큼의 가격부담은 감수해야겠지요. 공원이 완성되는 시점을 예상하면 가치는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도곡역이 완성되면 도곡역 인근지역 우성, 쌍용스윗닷홈, 해태, 건영등 주변의 아파트에도 시세가 반영되겠지요. (제가 제 사정으로 결정하게 된 것을 있는 그대로 말씀드린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솔직히 환경, 교통, 교육 등 우선적으로 주거여건을 보지만 시세차익을 바라볼 수 있는 아파트를 함께 고려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곳을 선택하였지요. 물론 자금사정이 되는 범주에서... 참고로 부모님 어린 두자녀와 함께 34평형에 사는데 그렇게 살아와서 그런지 아직은 좁은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잘 살펴 보시고 좋은 선택하시길...(반드시 여러번 발품을 팔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