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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덕소와 수원 영통을 가보려고 합니다
저는 덕소를..집사람을 영통을 선호합니다.

저는 덕소가 자연환경이나 강남 접근성등을 비교할때 다른 신도시에 비해 저평가되어있는 것 같아 구매하려고 하는데..

집사람은 영통은 분당이나 수원등에 있는 대기업들의 기본수요가 있고, 주변의 발전도 계속되고 있어 거대한 단지를 이루며 발전하지만,

덕소는 환경은 좋지만 대기업같이 기본 수요를 충족시켜주는 수요층이 없어서 꺼려진다고 하네요.

특히 교통에 있어 덕소는 아무래도 자가용을 이용해야하지만, 영통은 전철등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차이가 있다구요. 하지만 영통은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있어서 좀 부담스럽습니다. 솔직히 더 이상 가격이 오를것 같지도 않구요.

덕소에서는 두산위브, 현대홈타운, 쌍용등을 생각하고 있는데..다만 저희가 원하는 30평대 후반이나 40평대 초반의 물량이 상당히 부족한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작은거는 너무 작고, 큰거는 자금부담이 커서 선뜻 나서지지가 않네요.

왠지 덕소가 오를 여지가 더 크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째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덕소에 사시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