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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기만하면 오르는 대한민국 넘버원 아파트 중에서 펌**

사람은 이제 강남보다 용산을 더 선호한다
아니 없는 사람도 용산에 투자하고 싶어한다
용산 정도면 지금 투자해도 절대 손해보지
않을 이유가 확실하기 때문이다
시티파크에 사람들이 몰린 이유도 이를 말해준다
강남을 울릴만큼 높은 가격과 나름대로의 커뮤니티를
확보하고 "강북의 비버리힐즈" 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동부이촌동에는 그래서 내노라 하는
유명인사들이 줄을 잇는다


용산구는 뛰어난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약 100 여년!!!!!! 동안 외국군이 주둔해 왔고
철도청 부지까지 구의중심을 차지하는등
여러가지 저해 요인으로 개발의 뒷전에
밀려나 있었다
하지만 최근 경부 고속철도,
시발역사로서의 기능을 담당하는 용산역과
첨단전자산업의 중심인 용산전자상가 및
용산민자역사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고
한강로 일대 100만여$$$$$ 평에 대한
국제정보 행정업무 중심구로서의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 후 서울의 경제, 문화, 행정 중심지로
크게 탈바꿈할 것이 기대된다

4호선과 국철의 환승역인 이촌역에서 내려
1분정도 직진한 후 작은 사거리에서 좌회전을 하면
눈 앞에 바로 LG한강 자이가 보인다
맞은편 한가람 아파트를 제외하면
주변은 온통 낡은 단지들 뿐이다
단지 안으로 들어가보면 사람이 많지 않다
놀이터에 나와 노는 몇몇 아이들과
쉼터에 앉아 한가로이 이야기를 나누는
노인들 이외에는 한산하기 그지없다
단지 주변도 조용하기는 마찬가지다
강남의 비싼 아파트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원래 동네가 그렇다" 라는 주민들의 말처럼
동부이촌동은 도시속의 작은 섬과 같이
정말 조용하다

처음 단지를 둘러봤을때는
새 아파트라는 점과, 한강 조망이 된다는 점
이외에는 딱히 눈에 띌 만한게 없어보여
비싼 이유를 짐작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주민들이나 지역 부동산업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이 아파트가 비싼 이유를 제대로 알 수 있다
"한국의 비버리힐즈" 가 바로 이 곳.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몇몇 부촌들이 있다
전통적인 부촌으로는 성북, 평창, 여의도동이 있고
최근 뜬 지역으로는 강남구 대치, 압구정동, 서초구 반포동.
등이 대표적이며 이 중 전통적인 부촌에 더 가깝다

ps. 인터넷으론 요기까지밖에
안보여줘서 더 볼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