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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궁금하군요.
님의 글에 딴지를 거는건 아님을 먼저 밝혀둡니다.
어떤 목적에 의해서 비교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주관적인 점이 많아 실생활 면에서 살펴 봐야 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일산 신도시와 화정,행신과의 인구 차이가 3배정도 되는걸로 압니다. 하기에 당연히 숫자로만 비교 하는건 무의미 하다고 봅니다.

먼저 랜드마크공원이란 생소한 말을 쓰셨는데요....
화정 행신 공원 많습니다. 걸어서 5분안에 큰 규모의 근린공원 많이 있습니다.4/1은 넘을것 같네요. 잘 모르셔서 언급 안하신것 같은데 어울림누리 옆 별화산 성라공원에 함 가보십시요. 신축중인 실내 베드민턴장 2곳과 곳곳에 체육시설과 작년에 단장한 산책로,게이트 볼장등 규모로만 봐서도 엄청납니다.
산책만 하신다고 해도 1시간 30분정도 걸립니다.(어울림누리에서 다시 한바퀴 돌아 오기까지)
행신 쪽도 많이 있으나 생략합니다.

진출입로 문제에서 자유로 행주 ic는 제외 했는데 (능곡을 경유한다는 이유) 능곡(토당)옆으로 해서 바로 화정/행신지구 입구로 들어 가는것과 경유한다는 의미는 엄연히 다르겠죠.경유한다는 의미는 거쳐 간다는 의미로 해석 할수 있습니다.행주대교 밑에서 신호 받아 별빛마을까지 2,3분 걸립니다.물론 올림픽 대교에서 행주대교 넘으면 신호 없이 바로 넘어가죠.ic 많다고 교통이 편리한건 아니죠.

관공서 많아서 사는데 도움 크게 안됩니다.
덕양구청,고양경찰서 가깝다고 좋은것 크게 없습니다.개인적으로는 음주 단속 자주해서 안 좋아합니다^^

종합 병원도 관동대 명지병원 규모 1개면 화정/행신지구분들 불편 할일 없습니다.

지하철 또한 화정,원당역만 해도 불편함 크게 없습니다.걷거나 버스로로 5에서 10분이면 갑니다. 화정,행신내에 교통체증 거의 없습니다.
경의선 역도 많지 않아도 됩니다. 대곡,능곡,행신역중 어느곳이나 걷거나 버스로 5에서 10분입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사람수에 맞는 인프라가 필요할 뿐입니다.
많다고 무조건 좋은건 아니기 때문에 님이 비교를 하시는건 자유이나 잘모르시는 분에게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글을 적어 봅니다.님의 글에 딴지거는건 아님을 미리 밝혀 두었습니다.
그리고 일산 고양 농협 하나로 마트를 빼신것 같네요.제가 가본 하나로 마트중 제일크고 농산물 값 많이 싸던데^^

그리고 개인적으로 라페스타나 스타벅스 같은 곳은 굳이 비교할 만큼의 생활편의 시설은 아니라고 봅니다.

끝으로 일산,화정,행신 각각 장단점도 있지만 살기에는 정말 좋은 동네입니다. 어디가 낫고 안낫고는 모두 각자의 취향일뿐인것 같습니다.
허접한글 길어만 졌네요...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