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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넘게 잘 다듬어진 강남개발의 가치는 계속 될 것이다.
그러나 거대한 자본을 동원해야 하므로 손쉽게 접근 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 대출한도의 제한으로 이러한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

우리시대의 투자는 생명이다.
새로운 투자처를 찾아서 가야한다. 어디로 가야하나 ?
양극화의 화두속에 강남권은 투자로서 매우 유효하다.

넓은 대지지분과 명문학군을 자량하는 목동의 가치도 쉽게 꺽이지 않을 것이다,

판교와 분당 역시 최강자 그룹에 하나임에 틀림없어 보인다.

소액으로 중산층으로 진입이 용이한 향후 투자처를 두군데 정도 추천합니다

첫째로 경기도 광명지역.
이 지역은 지리적으로 서울로 봐야지 경기도로 생각해선 안된다.
당산동에서 안양천을 건너면 목동이고, 가산디지털단지(구로,개봉권)에서 안양천을 건너면 바로 광명 철산동이죠.
그러나 목동은 서울시 양천구이지만 철산동은 경기도 광명으로 불리죠.

정말 이지역은 다양한 호재로 득실거리기에 3년을 투자로 생각한다면 매우 유효한 지역입니다.

왜냐하면

1. 광명지역 집값 특성이 목동을 항상 추격하는 양상으로 일정한 갭을 유지한다는 특성이 있죠.
현재 목동의 집값이 매우 강세이기에 광명도 이를 만회하려는 징후가 여러곳에서 감지되죠.

2. 가산디지털 단지의 배후로 아주 훌륭한 배후 주거지로서 가치.

3. 철산, 하안 재건축단지들 아파트값이 고분양가로 책정됨.

4. 광명역세권 개발과 소하택지지구

5. 수도권을 아우르는 외곽 도로망과 지하철 및 경전철 계획. 7호선 부천, 인천구간 연장구간.

6. 숭실대학교 제2 캠퍼스 유치.

7. 철산 12단지 리모델링 추진

아직 원주민들의 비율이 높지만 서서히 타지역. 특히 인근 목동권에서 투자로서 광명에 입질을 하고 있죠.

아직도 광명분들은 집값이 매우 올랐다고 생각하지만,
타지역 투자자들의 관점에서는 이제 투자로서 무릅정도로 인식한다는 점이죠.


두번째로 투자처로는

자양동, 노유동, 성수동 지역. 특히 한강변 지역.

왜냐하면

지리적으로 강남권과 한강을 마주보고 접한 점이죠.
서울시에서 청계천 개발로 떠들석거리지만 이는 조그만 하천 개발에 불과하고, 한강의 가치와는 비교할 수 없죠.
그만큼 한강변의 가치는 크다고 봐야죠.
구체적으로 성수동은 서울숲으로 / 노유동, 자양동은 뚝섬유원지로 자유롭게 운동하며 산책하죠.

이들 지역이 각광받게된 시나리오는 아래와 같죠.

성수동 경마장 부지에 거대한 숲이 들어온다고 하더라//
숲이 완공되니 공장지대의 이미지가 점차 퇴색하고 녹색지역이라는 긍정적인 지역으로 탈바꿈 함//
강남 압구정동쪽에서 지하철이 성수동을 거쳐 왕십리까지 온다고 함//
경마장부지중 일부분을 주상복합 또는 호텔, 유통시설로 매각되었는데 고가로 낙찰되어 향후 주변 집값이 올라 갈 것이다//
고분양가 우려속에서 성수동에 현대홈타운이 분양하는데 분양가가 32평 기준 한강이보이는 층에서는 평당2000만원 한다더라//

성수동의 고분양 쓰나미가 자양동과 노유동을 덮친다 //
건대역 스타시티가 싸게 느껴지고, 건대역 사거리는 거대한 유통, 편익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므로 실 수요자들은 성수동보다는 자양동 선호한다//
노유2동, 자양3동, 자양2동 한강변 집값은 성수동의 평당 2000만원에 비해 매우 저렴하므로 투자로서 저평가 지역으로 투자이동//

정부에서 강남 재건축 억제, 강북개발이라는 큰 흐름에 따라 용적율 상향과 층고 완화가 더한다면 이들 지역 한강변 가치는 매우 높음.

서울시의 유턴 프로젝트와 정부의 강북개발의 흐름은 이들 지역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한 곳으로 평가하게 됨.


물론 이들 지역외에 얼마든지 좋은 지역이 있으나 개발에너지가 충만한 지역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판단을 너무 나무라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