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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이촌동 용산의 호재와 맞물려.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고 앞으로도 상승여력이
무궁한데. 33평은 8억정도 한다면서요.
(부동산 에 확인한 건 아니고 부뱅의 게시물에서 봤습니다)
하긴 이촌동은 때가 아닌지.
엇비슷하게 나가던 동네들도 모두 10억이 넘었는데.
거북이 걸음은 24평이나, 33평이나 똑같군요

실제 초기 투자액이 다르므로. 33평과 이윤이 다른건
당연합니다. 33평과 43평. 오르는 폭이 다르듯이.
근데. 요즘 뜨는 중대형이 아니라도
그렇지 전용면적 18평 똑같아도
대우와는 1억 5천이 차이가 나더군요.
(계단식 대우 아파트와 자그마치 1억 5천이나...)
아니 한가람, 강촌 코오롱 24평 모두 무슨
문제 있는 아파트입니까?
한 두동도 아니고....
이 동네 이사올때 대우아파트 빼고
모두 복도식아파트였습니다
그리고 월세도 꽤 잘 나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도 33평보다 높고..

한가람과 강촌 코오롱 모두 몇 군데에서는
시티파크의 조망권그대로 국립중앙박물관뿐 아니라,
남산까지 볼 수 있는걸로 아는데.
별거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나
남들은 볼 수 없는 차별이 분명 있다고
생각도 듭니다,
강남 한강변 아파트들이 뒷베란다 복도쪽으로
보이는 한강 조망권을 강조 하듯이....
동부 이촌동 아파트들은 모두 한강을 향해 있기때문에
한강변 아파트들을 빼고 길건너 아파트들은
대부분 앞 뒤가 막혀 있는줄로 압니다,

다른 동네는 33평이 이 가격이면
복도식 아파트들도 대략 5억은 하더군요.
호가인지는 몰라도.

그리고 성수동 건영이랑, 이촌동 건영이랑 비교해서.
33평은 성수동보다 2억이나 비싸다고 나와 있던데.
이런이런. 24평은 성수동보다 쌉니다..
끌끌. 대체 언제까지 이럴건가요?

다른곳에 사는 사람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더군요...
한 번 이촌동에 들어오면 잘 안나가시고 ,
대체적으로 긍정 낙천적인 성향의 주민이 많으신지
대부분 그냥 내버두면 오른다면서 자신의 아파트
가격도 잘 모르시는 분도 많더군요.
이촌동 여유 만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