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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승인 후 작년 11월경에 관리총회를 시행하려고 하였으나, 조합원의 추가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조합 임원들이 그동안 눈물 겨운 노력을 하였으나, 시간만 낭비하고 그이전의 계획(275%용적율)대로 재건축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계획대로 되었으면, 보담금은 줄어드는 대신에 용적율은 300%를 넘어 잠원동아나 잠원한신과 같은 갑갑한 구조가 되었겠지요.
그나마 허송 세월하며 조합원의 돈으로 월급만 축내고 원위치하였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5~6월 정도에 관리총회하고 조합원의 승인을 얻으면, 보통 6개월 후까지는 집을 비우고 공사로 진행이 되는 것이 일반적인 사업과정입니다.
추가부담금은 며느리도 몰라요.
32평(기존의 35평형)으로 가면 수천정도, 43평형은 수억(?)정도 되겠지요.
그나마 6차가 이 지역에서는 현재 재건축법의 최대 수혜를 입고 가장 빨리 진행되는 단지지요.
위의 예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1년내에 공사가 진행된다고 할 수 있고, 공사 기간은 2~3년 정도랍니다.
최근의 조합 관계자 나으리의 고견입니다.
참고로 재건축단지는 관리총회 끝나고 나면 가격이 폭등하고 공사가 시작되면 다시 가격이 폭등합니다.
구매를 하실 계획이면 지금이 적기같군요. 하지만 요즘 6차는 매물이 없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