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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를 이제 시작하는 동백지구가 조금씩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고, 부동산과 관련하여 최대의 화두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대원칸타빌을 분양받았고, 대원을 선택한 것을 한번도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동백에 살고픈 마음의 실입주자이고, 그 중에서도 대원의 입지가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분양당시 대원측이 부담하게될 금융부담이 적어서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았고, 모델하우스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었구요.
많이 기다린 만큼 보람이 있는지 입주를 한달남짓 남겨둔 현 시점에서 대원의 모습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씁니다.

그 동안 타아파트에 비해서 대원이 그 가치에 대해 주목을 끌지 못해 다소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중대형으로 형성되어 있고, 입주자들의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많으며 입주예정자들이 대부분 조용한 때문이죠. 대신 동호회는 열심히 활동하여 대원측으로부터 많은 걸 얻어 냈습니다. 조경 및 조형물들은 제가 둘러본 바로는 타아파트에 비해 절대 뒤쳐지지 않습니다.

절대 오해를 사기 싫지만 동백의 모든 아파트는 훌륭하며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같은 이웃이구요.

좀 전에 위의 분이 대원부근에 정거장이 있어 매연이 심하다고 하셨죠?
대한민국 어느 곳에 매연없는 곳이 있나요?
그렇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경전철 동백역이 도보 5분거리이고, 거기다 대중교통의 핵심중 하나인 버스정류장의 위치가 가깝다면 더 금상첨화라고 봐야죠.
만약 그 매연이 무서워서 정거장으로부터 멀리 있는 곳이 보다 살기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교통이 불편하다고 오히려 난리죠.
향후 주택가는 환경에 못지 않게 교통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 하는게 기본이잖아요.
쥬네브 C동이 바로 앞이고, 단지앞으로 고급주택이 즐비하며 석성산 등산로와 향후 설치될 도서관도 인접해 있습니다.
초등학교 등교시 차량이 통행하는 도로를 건널 필요도 없죠.
또한, 대원의 경우 단지 바깥부분에 인공석과 수목등이 조경으로 매연등의 문제점은 모두 커버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부탁드리지만, 같은 동백 아파트 입주예정자로서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타 아파트 모두 훌륭하며, 단지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대원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은 것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