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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달지 말라고 했지만, 저도 태안지구내에 사는 사람이지만, 악의적인 의도로 밖에는 안보이는군요.

우선, 1번국도변(태안지구밖임)은 비행기(전투기)가 수시로 착륙해서 시끄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비행기가 착륙하는 관계로 고도가 매우 낮아(1번국도에서 비행기 바퀴가 보임) 조금 떨어진(그러나 역세권인) 태안지구내에서는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정도까지 심하지 않습니다.

다만, 수원 비행장에서 대부분 북쪽(서수원쪽)으로 뜨지만, 아주 가끔 남쪽으로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여름에는요.(요즘은 민원때문인지 남쪽으로 비행기가 뜨질 안터군요) 나중에 동탄이 입주하면 대규모의 민원이 발생할듯 해요.

어째든, 동탄 입주하면, 동탄에는 없는 전철 역세권인 태안지구도 동탄과 같이 동반 상승할 확률은 아주 크다고 보여집니다. 그 확률을 높여주는 여건중 추가되는 것이 있는데, 입주 초기의 동탄에 상가를 짓지 못해서 아파트만 덩그러니 있을거라 합니다. 학원이나 병원, 은행가려면 태안지구의 상가를 이용할수 밖에요. 그럼, 태안지구의 가치는 더욱 빛나겠지요?

생활의 작은 불편이냐? 동탄 후광효과냐? 선택은 알아서 하시길... ^^

부언) 동탄이 입주후 얼마할지 요즘 분양권 거래 금액을 알아 보시면 아실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