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파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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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전에 107동으로 이사 왔어요.
전망이 탁~ 트인것이 넘 넘 좋네요. 일조권은 말할것도 없구요. 오후 6시에도 전등 안 켜도 환해요.^^ 이쪽으로 이사 오기 전에는 옆동 그림자에 가려 12시부터(한 겨울엔 오전 11시부터) 불을 켜고 살았어요. 집에서 밖 내다보고 날이 흐린줄 알고 썬크림 바르지 않고 나갔다가 되돌아 온적도 많았죠. 빨래를 빨아도 늘 찝찝하고...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이제부터 그런 고민은 없네요. 집안이 환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아요. 글고 환기도 잘 되고.. 엄청 시원해요. 바람이 잘 들어와서 쌀쌀한 기운도 도네요. 올 여름 무쟈게 덥다고 TV에서 겁만 안줬더라면 에어콘 안샀을텐데...
근데 상가랑 거리가 조~금 있어 귀찮지만 그까이것 운동하러 나간다 생각하죠.^^
전업주부라 그런지 일조권이랑 풍량이 우선이네요.ㅎㅎ
지금 집 알아보시며 갈등하시는분~~~ 동아 아파트로 오세요. 짱이에요. 물론 새 아파트에 살면 기분은 좋겠죠. 그런데 몸이 고생하잖아요. 새집증후군... 그거 무시 못하더라구요. 제 친구도 새 아파트로 갔다가 아기가 아토피가 심해져 1년도 못 살고 이사하더라구요.
동아 아파트 6년차 들어서는데 구조도 괜찮아요. 또, 아파트 주 출입구 옆에 버스 정류장 있고.. 걸어서 숭실대역까지 8분정도 걸린다네요.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지만 제 입장에선 서울대입구역까지는 걷기에는 조금 벅차네요.
새집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몇천만원 비싸게 살 필요 없을것 같아요.
이상 새내기(?)의 평이었습니다.
참, 동아아파트 살고 계신분들께 질문있어요.
좋은 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산부인과, 내과...
글구 대형마트 어디가 가까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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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아파트명 |
공급면적
(㎡) |
매매가 |
전세가 |
월세가 |
| 하한가 |
상한가 |
하한가 |
상한가 |
보증금 |
월세 |
| 봉천동 |
성현동아 |
86 |
66,000 |
72,000 |
40,000 |
44,000 |
5,000 |
150 |
| 봉천동 |
성현동아 |
108 |
80,000 |
88,000 |
51,000 |
57,000 |
5,000 |
190 |
| 봉천동 |
성현동아 |
141 |
95,000 |
102,000 |
60,000 |
67,000 |
5,000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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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4/26 | 조회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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