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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관악현대 24평으로 신혼집을 구해서 1년넘게 살고 있는대요
아파트는 아무래도 10년넘다 보니 낡아서 웬만큼 수리해야 하고 옛날 아파트다 보니 구조가 안좋아요

교통은 숭실대역(7호선)을 이용할수 있고 바로 앞에 버스가 많이 다녀서 그러저럭 편리한 편이예요. 쇼핑은 주로 롯데마트를 이용하고..

그런데 실거주목적이셔도 투자가치를 생각하면 별로인것 같습니다.
저희들어올때 집주인이 24평 1억 8천에 사셨다고 했는데 지금 1억 6천 5백정도 된거 같더라구요

봉천동이 서울에서 지나치게 저평가되어있긴 하지만 동네 이미지상
2-3년내에 오르긴 힘들거 같구요. 봉천동에 신규 아파트가 너무 많이 생겨서 항상 공급이 많은거 같더라구요. 불과 1-2년만에 대우 푸르지오, 동부센트레빌, 최근에 벽산3차 입주했구요. 이제 곧 브라운스톤도 들어오고..

관악현대도 나름대로 생활하기엔 편하지만 주변 새아파트 떄문에 인기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관악현대보다는 동아가 나을거 같구요. 드림타운도 언덕에 있어 마을버스를 이용해야 하긴 하지만 구조나 내부조경은 훨씬 좋구요..
저라면, 약간 비싸더라도 새로지은 아파트들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요즘 새아파트는 구조가 좋아서 10년전 아파트들보다 4-5평은 커 보이더라구요.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