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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곳에서 14년을 살다가 스윗닷홈을 매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도 걱정을 약간은 했었는데 그 곳 앞산 일부를 사유지로 소유하고 계신분(현재 이곳 거주)도 그곳 개발이 힘든 점을, 쌍용과 건영 등의 일조권 배상문제(법원 판정결과 심각하죠), 고도제한으로 인한 건설사 수익성 문제, 한강 개발 제한 문제등, 알고 있습니다.(한 건설사는 어렵다고 포기,물론 시간이 흐르고 법이 완화되면...그땐 아마 남양주시 강변지 사유 소유지는 모두 개발 되겠죠.ㅎㅎ).

또한 교통이 너무 좋아요. 출퇴근시 강변 북로로 바로 진입되니까요. 아마 덕소에 사시는 분들도 그 점 인정 하실 것임. 한예로 덕소지역엔 2006년말 동부.현대.벽산 메가트리움, 우림.경남 등 약3000세대 정도와 올7월경부터 일반분양되는 월문리(울트라건설) 참누리아파트 약2000세대의 교통대란을 뻔히 예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도로를 약간 넓히고 IC를 만든다고 하나 쉽지 않을 것입니다. 시내/쪽 도로는 전혀 확장이 어렵구요, 지금도 출퇴근시 너무 복잡한데.. 물론 그나마 경전철이 위로를 줍니다만... 그리고 머지않아 월문리쪽으로 개발이 되면 아파트 밀집지역이 들어설 것입니다..

조망은 둘째치고라도 교통이 문제겠지요. 물론 도곡역은 구간관계로 조기 계통이 쉽지는 않을것 같네요. (하지만 거의 차량을 소지하고 계시니까요) 덕소에서 글 올리시는 분은 자기 사는 곳 걱정부터 하심이 어떨지요... 이 바쁜 세상에.. 아무튼 언언 감사합니다.

스윗닷홈 원하시는분은 걱정말고 오세요. 어쨌든 지금은 쌍용.만이 교통.조망이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