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미래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자신의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는 것은 사람이라면 모두가 같은 심정일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의 일이라 누구나 오를지,내릴지 장담할 수도 없거니와
알수도 없을 것입니다.
영통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생각을 몇가지 해보면,
먼저 영통만을 논하기전에 영통이 속한 수원시의 상황을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얼마전 신문기사에서도 발표 되었듯이 수원은 활력지수로 전국 9위,
경기도에서는 3위로 랭크되었더군요.
또한 영통구는 전국에서 평균주민 연령이 약29.5세로 제일 젊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데이터는 결국 수원시 특히 영통구는 젊음을 무기로 미래의 성장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다는 추론이 가능할 듯 합니다.
이러한 가능성은 근거리에 세계적인 초일류기업 삼성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확신을 더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느분이 쓴 내용처럼 지금 수원 삼성공장일대는 대규모 연구센터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인 것을 대부분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24층 규모가 이미 완공 되었고, 현재 35층 규모의 연구센터가 내년말
준공예정으로 건설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규모의 연구센터2,3개가 더 지어지는것이 이미 확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러한 인구유입요인과 더불어 주변의 동탄,이의동 등의 대규모 신도시개발로 인구수용효과도 존재하므로 주택부족으로 인한 대규모의 주택난은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이의동의 경우에는 경기도 행정타운 및 첨단연구센터 등의 유치로
2만세대(임대주택 7천세대 포함) 정도는 자체적으로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미국의 대규모 금광개발시절 금을 캐는 금광업체보다 주변에서 장사
하던 사람들이 더한 수입을 올렸다고 합니다.
주변의 신도시 개발로 인한 분산효과가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겠지만 장점으로 작용하는 측면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신문에 실린 부동산전문가의 예측을 보면 이의동 신도시개발로 인해 제일 큰 혜택을 보게될 지역으로 매탄동일대의 신규 아파트 및 재건축아파트도 하나가 될 것이라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요,
여러가지 주변상황을 곰곰히 생각하시고 잘 투자들 하셔서 모두들 부자되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저는 서울에서 십수년 살다 직장관계로 4년전에 수원으로
이사를 와서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건설회사에 있을 때 웬만한 지역은 다 살아본 경험이 있습니다만,
수원이 위치,경제,환경,미래의 성장성 등 여러가지로 살기가 참 좋은 도시같습니다.
웬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