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신혼때 금강마을19평에 한 2년쯤 살았던 사람인데여~
정말 살기 좋아여~

저희 동 앞이 공원이었는데 아가랑 유모차로 산챡하기도 좋구
월마트,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모두 길만 건너면 되구여.

중앙공원도 가까워서 걸어가서 운동도하구 했어요~

순천향병원도 운동삼아걸어가면 그리 멀지 않구여~

저두 신혼집 구하느라고 설악, 덕유, 한라마을 등을 다 돌아봤는데여~
다른 마을사람들에겐 쬐금 미안한 말이지만 금강마을이 가장 맘에 들었어여~

같은 평수라면 단지도 정말 깨끗하구.
특히 경비아저씨들이 정말 분리수거를 잘해줘여~
청소두 잘하시구..

부녀회가 단합이 잘되는지 단지가 한라, 설악에 비해 정말 쾌적하더라구여.
그래서 작은 평수가 다른 단지에 비해서 비싼 것 같기두 하구..

단점이 있다면 주차장이 넘 작아여.
30평대 쪽은 모르겠는데, 19평이랑 21평쪽은 정말 주차전쟁이랍니다.
밤 늦게 오면은 자리찾느라 정말 고생이예여.

그래두 다른 단지보다 진입로가 커서 그래두 조금 나은 편인 것 같아여.
한번은 밤늦게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 왈,
한라마을은 밤에는 안 들어가신데여.
한번 들어가면 나오기가 쉽지않다구..

주차는 이부근 작은 평수 마을들이 전부 가지고 있는 문제인 것 같아여.
금강두 심각하구..

그래두 어쨌든 살기는 정말 좋답니다.
일주일에 한번 서는 알뜰장도 정말 싸구 좋은 물건두 많구여.

학교도 바로 옆이구, 칭찬을 늘어놓자면 끝이 없네요..
좋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