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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변 현대 살거든요. 한 3년 넘게 살았는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

관리비도 상당히 싸고요 교통은 420번 버스가 다녀서 천호동 쪽으로 넉넉히 10분이면 가구요 자가용이 있으시면 사통팔달입니다. 고속도로가깝고 올림픽 대로도 바로고 옆에 레미콘 회사때문에 조금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소음은 저는 못 느끼겠구요.

분진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글쎄요 레미콘 회사라는게 시멘트를 만드는 곳이라 분진 같은건 제가 살면서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가격이 다른 아파트 보다 조금 싸기는 하지만 완만한 가격 상승은 기대가 된다고 생각 합니다.

레미콘 회사 이전을 위해 꾸준히 추진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얼마전에 서울시가 영어 체험마을 발표도 있고 근처에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계획도 있고요 두서 없이 답변 드립니다.

제가 사는 곳이라 칭찬만 한것 같은데 살기에는 후회 하지 않을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