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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맞은편에 중고등학교, 새로 신축한 신설초등학교, 손꼽히는 사립유치원등 교육시설 완벽하고, 걸어 10분 거리에 LG백화점, 까르프, 아파트 뒤로 재래시장이 있어 쇼핑시설 또한 나무랄 것이 없습니다.

차로 10~12분이면 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고, 차로 5~7분내에 중동과 상동의 모든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대림은 2000년 8월에 입주, 이제 3년 4개월된 새아파트입니다.

대림의 단점은 딱 두 가지 입니다.

첫째 단지규모가 총 401세대로 작다는 것, 둘째, 지하철 1호선이 걸어 이용하기에는 멀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7호선이 착공되고 개통된다면 5~7분 걸어서 지금 예정되어 있는 두 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환상적 위치에 있습니다.

LG백화점 맞은 편 중부경찰서역과 춘의사거리 역이 모두 개통된다면 경찰서역이 조금 더 가깝긴 합니다만 두 역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규모가 작은 것도 그 때문에 불편한 것은 없습니다.

단지가 크면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단지 크기 여부를 따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대림에 살면서 편의시설 이용이 어렵다고 느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직접 방문해 보시고 근방을 도보나 차로 다녀 보세요.)

그리고 이건 제 사견이긴 합니다만 만일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된다면 중동, 상동 뿐만 아니라 약대동, 춘의동등 주변 지역의 발전가능성도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중동과 약대동, 춘의동 삼각주의 중심에 서있는 대림아파트 가치는 더욱 높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 살기도 좋고, 후에 투자가치도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님의 판단이겠지요.

그저 직접 방문해보시고, 주변환경도 둘러보시고, 부동산중개소업소에도 들러 자세하게 묻고 들어보세요.

또 부천시청에 들러 지하철사업 면면도 파악해 보시고, 부동산뱅크의 '지도찾기'를 이용해서 입지도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답변 드렸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좋은 일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