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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작년 12월에 이사를 왔습니다.

제 기준은 적당한 가격과 서울 출근때문에 성원아파트를

선택한 것이고 약간의 편의시설과 특히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있는

아파트중에 성원아파트를 택한 것입니다.


살아본 15일 동안의 느낌은 살만하다. 투자가치는 모르고요 집 1채

오르던 말던이고 제일 큰 문제는 교통입니다.

저는 차로 출퇴근할 생각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대중교통은 매우

열악합니다. 버스 2노선에 배차시간 등 매우 나쁨니다.

저는 서울 충무로까지 여유있게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강남 출퇴근 하시는 분은 더 괜찮겠죠. 자가용 도로사정은 우수한

편입니다.

투자가치는 어느지역에 연계된 아파트가 더 많이 생기느냐가

문제고요, 광주지역은 택지개발 묶을만한 땅이 없습니다.

오포, 태전, 곤지암, 쌍령 비슷한 형편입니다.

태전지역 묶어서 장지동까지 약 4000세대 범위가 좀 넓죠, 성원 2000

세대 쌍용1200세대 입니다.

오포지역도 매우 넓게 약5500세대입니다. 하지만 광주에서는

제일많이 아파트가 생길 지역같습니다.

직접 가셔서 봐야 합니다.

분당-장호원 도로신설은 좀지연되서 2007년 이후에나 가능 할껌니다.

이매-여주 수도권 전철은 2010년 입니다.

호재라면 호재지만 매우 먼일입니다.

2010년 정도는 되야 살만한 광주시 될꺼라로 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가격은 적정한 것 같습니다.

부동산 대책이후로도 가격은 안정적입니다. 그것은 제생각이지만

투자보다는 실거주 목적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쌍용아파트는 가격이 조금 빠진것 같습니다.

입주 마감일이 가까와져서 아닐까요.

중도금 이자, 세금 문제등 일껌니다.

어수선한 글이지만 제가 느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광주로 이사오시려면 약간의 고통은 참아야죠.

집값이 조금 싸니가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