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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부동산에 가시면 경안택지개발지구 노란색으로 표시해놓 약도를 쉽게 보실수 있을겁니다. 태전동 현대 아파트앞쪽으로부터 국도 따라서 1지구~5지구, 상업지구, 학교 등 블록으로 나눠서 표시되있더군요. 현재 밀집되있는 성원아파트 단지는 개발지구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언제 되는지는 부동산에서도 확실히 모릅니다. 
제생각에는 상수도제한구역이라는것 때문에 오염총량제(들어보셨죠?) 기준에의해서 아파트를 지을수 있어서 다른 택지개발지구처럼 한번에 몰아서 개발이 안되고 있는거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광주에 9500세대 확정된 아파트 일부세대가 경안쪽에 지어진다는 얘기가 있으니 시작 아닐까요. 부동산에서는 새도로가 생기는때 부동산이 심하게 요동친다고 하든데, 아마도 장호원성남간 자동차도로가 뚫리는때가(2006년이라도고 하고 2008년이라고도 합니다..) 붐이 일어나는때가 아닐까하는게 제 개인적인생각이자 바람입니다.
어제 어느부동산에서 들었는데 하남도 상수도 제한구역이었다가 최근에 풀려서 아파트 많이 짓고 붐이 일어난거 아니냐고 하는데..모르겠습니다 맞는얘기인지는..

인터넷에서 우연히 어느 풍수지리가가 몇년전에 올린 글을 보았습니다. 지리학적으로 향후 5년이내에 분당을 기지로 죽전, 수지, 광주가 뜰거라고 예언했습니다. 몇년전 죽전,수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지역적 우세때문에 결국은 떴습니다. 
광주도 지금 가격에는 절대로 그냥 있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태전택지개발지구가 개발만 되면 죽전,수지보다 가깝고 살기 좋기 때문일겁니다..인구가 많아지면 당연히 다른 도로도 더 생기겠구요...(거기 들을만한 좋은 얘기가 더 있었던것 같은데 다시 못찾겠는게 아쉽네요..)

저희집은 14층입니다. 내려다보면 산속에 드문드문 공장있읍니다. 공장냄새같은거 전혀 모르겠습니다. 인체에 무해할정도의 공장이라면 더 많이 밀집되어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 공장은 보기가 안좋아서 빨리 갔으면 하는거지, 잠실살다가 와서 그런지 공기는 넘 좋습니다. 아침에 베란다에 앉아서 보면은 산위로 새가 날아다니고, 조용히 바깥전경을 보고 있자면 마음이 넓어지는 기분입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시민아파트등등 투자도 해보고 돈모자라서 정말 좁은데서 투자를 위해서는 다 참을수있다고 우기면서 살아도보고..근데 결론은 돈이 사람을 따라야지 사람이 돈을 따르면 안된다는겁니다.

그래서 향후 개발가능성이 있고, 새아파트라 쾌적하게 살수 있고, 그러다 보면 돈이 나를 따라주겠지 편하고 느긋하게 사는게 오히려 돈이 된다는게 그동안의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내린 저의 결론입니다.

참. 쌍용아파트는 단지가 워낙 커서 급매물이 많이 쏟아졌다가 거의 다 소진되서 이제 슬슬 오르는 추세라고 합니다. 태전동으로 생각하고 계시다니 참고하세요.

현재 버스는 성원아파트 앞에 모란역가는 버스, 교대앞(?) 가는 버스가 있는데 곧 쌍용아파트앞을 경유할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