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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학교와 부동산/신학기 대비 갈아타기에 대해



신학기 대비나 급매물을 통한 핵심권 이주등으로 자주 접하는 질문입니다.
어차피 현주택을 팔고 강남권으로 집을 사서 오시는 것이라면 좋은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향후 자산적가치비교가 재건축외 지역개발재료가 있는 잠원동과 길음동은 객관적으로 차이가 큽니다.
헌데, 현 주택을 처분하시고 잠원동에 전세로 이사오신다면 자녀교육외 재산증식상으로는 의미가 없습니다.
저쪽 집을 싸게 팔더라도 잠원동의 초급매물을 구입하여 갈아타기를 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갈아타기와 관련된 답변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아래 글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 갈아타는게 적기 인지요
앞전에 여러번 언급한대로 상승기에 좋은 아파트로 옮기는 것은 대상아파트가 많이 오르기 때문에 출혈이 큽니다.
따라서 지금과 같은 침체기가 좋은 아파트로 옮기기엔 기회입니다.
제가 아는 경제전문가도 지난 침체기 때 살던 집을 좀 싸게 팔고 좋은 아파트를 급매물로 샀으니까요.
해당지역의 믿을 만한 중개업소와 연락을 유지하시며 급매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긴 침체기이므로 여유를 갖고 급매물을 찾으시면 어렵지 않게 기회가 오리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현재의 집을 파는 것인데, 제 값을 다 받으려 하시면 잘 안팔립니다.
싸게 파셔도 좋은 아파트를 급매물로 잡으시면 이익이 크니 어렵더라도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목동보다는 반포지구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아파트지역치고는 재료가 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반드시 현재의 집을 먼저 매도하신 후 매입하시기 바랍니다.
인기지역도 매도가 어려운 실정이니 비인기지역인 귀하의 아파트를 파시는 것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먼저 인기지역의 아파트를 구입하시게되면 자금문제로 큰 곤욕을 치르거나 현재의 집을 매우 헐값에 파시는 큰 손실을 보실 수 있습니다.(대개 상승기 때에는 이와 반대 순서로 함)
상승기가 아니니 서둘지 마시고 여유있게 일을 진행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정영숙/에덴공인594-4540